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핵심 요약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7월 21일 니콘 Z9으로 촬영된 태양 코로나 이미지가 NASA 아르테미스II 임무 관련 F 코로나 구조 연구에 활용됐다고 밝혔다.
  • 니콘이미징코리아가 7월 21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도쿄도시대학교 연구진은 NASA 아르테미스II 임무 기간 중 촬영된 이미지를 분석해 F 코로나가 상하 방향으로 예상보다 더 넓게 확장된 구조를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 니콘이미징코리아가 7월 21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NASA 아르테미스II 임무에는 총 32대의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달 근접 비행 과정의 천체 관측에는 니콘 D5 2대와 니콘 Z9 1대가 사용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7월 21일 니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Z9으로 촬영된 태양 코로나 이미지가 NASA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II(Artemis II) 임무 관련 F 코로나(F-corona) 구조 연구에 활용됐다고 밝혔다.

F 코로나는 태양 주변을 떠도는 우주 먼지에 의해 형성되는 희미한 빛이다. 도쿄도시대학교 연구진은 NASA 아르테미스II 임무 기간 중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해 F 코로나가 태양 좌우 방향에서는 기존 예측과 유사하지만, 상하 방향으로는 예상보다 더 넓게 확장된 구조를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니콘 카메라가 우주 탐사 현장에서 단순한 촬영 장비를 넘어 새로운 과학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광학·이미징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 연구와 우주 탐사 분야에서도 신뢰받는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니콘 Z9의 고해상도 이미지 처리 능력과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저노이즈 성능이 활용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에 따르면 이 성능을 통해 태양처럼 매우 밝은 천체 주변에 존재하는 미세한 빛까지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었다.

NASA 아르테미스II 임무에는 총 32대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이 가운데 우주선 내외부에 설치된 고정 카메라 15대와 우주비행사가 직접 사용하는 카메라 17대가 운용됐으며, 달 근접 비행 과정의 천체 관측에는 니콘 D5 2대와 니콘 Z9 1대가 사용됐다.

니콘은 NASA의 차세대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니콘은 2024년 3월 NASA와 스페이스 액트 협약을 체결하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용 ‘휴대가능 범용 달 카메라(HULC)’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우주 탐사 현장에서 확보한 고해상도 이미지는 태양 주변 우주환경 연구의 단서로 활용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태양 주변 우주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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