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중 짧은 진행 안내 문구 다양화해 대화 흐름 유지

한국 포함 전 세계에 순차 제공…무료 이용자도 사용 가능

핵심 요약

  • 오픈AI는 한국어 음성 '한울'과 '햇살' 2종을 챗GPT 보이스에 추가한다고 10월 15일(현지시간) 밝혔다.
  • 오픈AI는 GPT-Live-1.1과 경량 모델 GPT-Live-1.1 Quip을 챗GPT 보이스에 적용해 다국어 억양·표현과 검색 중 진행 안내를 개선한다고 10월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픈AI는 챗GPT(ChatGPT)의 음성 대화 기능 보이스(Voice)에 GPT-Live-1.1과 경량 모델 GPT-Live-1.1 Quip을 적용해 다국어 억양과 표현을 개선하고 한국어 음성 '한울'과 '햇살'을 추가한다고 10월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새로 추가한 한국어 음성은 남성 목소리 '한울'과 여성 목소리 '햇살' 2종이다. 이용자는 챗GPT 설정에서 원하는 음성을 선택해 대화할 수 있다. 음성 기능은 생각을 말로 정리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외국어 회화를 연습하는 데 활용한다.

오픈AI의 GPT-Live는 이용자의 말을 들으면서 동시에 답변할 수 있는 풀 듀플렉스(full duplex) 구조를 쓰는 음성 모델이다. 이용자는 챗GPT가 말하는 도중에도 질문을 덧붙일 수 있으며, 생각을 정리하느라 잠시 말을 멈춰도 대화가 바로 끊기지 않는다.

오픈AI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챗GPT 이용자에게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무료 이용자도 음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에서 음성을 선택하거나 채팅 화면의 음성 아이콘을 눌러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챗GPT는 정보를 검색하는 동안 '확인 중'과 같은 표현을 반복하는 대신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짧은 문구를 사용해 이용자에게 진행 상황을 알린다.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대화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도록 한 방식이다.

오픈AI는 지난 7월 GPT-Live를 공개하면서 이 음성 대화 구조를 소개했다. 기존 실시간 대화 방식을 바탕으로 다국어 음성 표현과 선택지를 개선하고 검색 중에도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가도록 보완한 업데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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