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홀딩스

염수리튬 1·2공장 운전자금 안정 조달…세제 혜택도 기대

RIGI 승인 이어 국제금융 지원 확보…공급망 경쟁력 강화

핵심 요약

  •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사업용 7억달러 규모의 운전자금 차입한도를 확보했다고 2026년 8월 28일 밝혔다.
  •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026년 8월 4일 미주투자공사에서 염수리튬 1·2공장용 단기 차입한도 7억달러를 승인받았다.
  •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026년 2분기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정부 지원과 국제금융 조달 기반을 확보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사업에 투입할 7억달러(약 1조원) 규모의 운전자금 차입한도를 미주개발은행그룹(IDB Group)에서 확보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생산법인 포스코아르헨티나는 8월 4일 IDB Group의 민간투자기관인 미주투자공사(IDB Invest)에서 총 7억달러 규모의 단기 차입한도를 승인받았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이를 통해 염수리튬 1공장과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2공장의 운전자금을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조달할 기반을 마련했다.

저금리 자금을 확보한 데다 IDB 설립 협정에 따른 금융거래세 등 세제 혜택도 적용돼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IDB는 '중남미 핵심광물 공급망 지원 전략'에 따라 경쟁력 있는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글로벌 ESG 기준 충족과 지역 경제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아 이번 금융 지원을 확보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6년 7월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규모투자유치제도(RIGI) 승인을 받은 데 이어 IDB 차입한도까지 마련하면서 글로벌 리튬 사업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026년 2분기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정부 지원과 국제금융 조달까지 더해지면서 아르헨티나 리튬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중심의 산업자원, 리튬·양극재·음극재·희토류 등 전략자원, LNG·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자원을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Triple-core)'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자원 공급망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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