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상반기 입주기업 선정·하반기 개소 목표
핵심 요약
- 경산시가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 유치 TF를 가동해 미래모빌리티·AI융합·로봇 분야 연구개발 조직 유치에 나선다. 역외 스타트업에는 벤처펀드 투자와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한다.
경산시가 혁신창업 클러스터 임당유니콘파크에 미래모빌리티·AI융합·로봇 분야 중견·대기업 연구개발 조직을 유치하기 위한 전담 조직(TF)을 가동한다. 시는 10월 30일 협력기관과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입주기업 유치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에 조성 중인 임당유니콘파크는 2027년 개소를 앞두고 있다. 시는 2027년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선정을 마치고 같은 해 하반기 개소에 맞춰 본격적인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기업 등록 160여 건, 사전 수요조사 참여 64건 등 누적 실적은 총 220여 건으로 집계됐다.
유치 대상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기업부설 연구소와 R&D센터 등이다. 대기업의 스타트업 보육·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도 유치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과 입주를 연결하고, 창업기업 집적과 파크 인지도 제고를 추진한다.
수도권 등 역외 스타트업·벤처기업도 발굴한다. 유망 기업에는 맞춤형 입주 상담과 경산 벤처펀드 투자 지원, 지자체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해 입주를 유도한다.
TF에는 경산시를 중심으로 대표협력기관인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지역창업전담기관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시 출자펀드 운용사(VC·AC), 대경권엔젤투자허브 등이 참여한다. 공개 모집과 전략적 유치를 병행하며 기관별 네트워크와 전문 역량을 활용해 기업 발굴부터 입주까지 연계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기업유치 TF를 통해 협력기관과 투자기관의 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해 우수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유치하겠다”며 “임당유니콘파크를 혁신기업이 모이고 성장하는 창업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