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IR KOREA 2026에 중소기업 480개사·국내외 바이어 600명 참여

핵심 요약

  •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이 글로벌 AI 허브 경기도 유치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관련 추진 상황을 살피며 정책·재정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경기도 유치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0월 30일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략 포럼’에 참석했다. ‘AI 대전환, 경기와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도내 시·군과 기업, 연구기관의 역량을 모아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할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이 뜻을 모아 ‘유엔 글로벌 AI 허브 경기도 유치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며 “건의안 채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가 해야 할 역할과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예산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9월 해당 건의안을 채택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글로벌 AI 허브 유치와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 추진 상황을 살피며 관련 정책·재정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10월 2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G-FAIR KOREA 2026(제29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전시회는 10월 29~31일 사흘간 열렸다. 중소기업 480개사가 600개 부스에서 뷰티·푸드·리빙·테크 분야 제품을 선보였고, 해외 바이어 400명을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 600명이 수출·구매 상담과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G-FAIR는 기업들이 축적해 온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해외참가기업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오늘의 만남이 일회성 교류를 넘어 지속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7년 제30회 G-FAIR가 세계적인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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