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32대9·HDR10+ 게이밍으로 전장 몰입감 강화 기술 적용

8월 21일 생중계·PC 베타 코드 5만개 이용자 대상 배포

핵심 요약

  • 삼성전자는 8월 17일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공식 제휴를 맺고 32:9 화면비와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베타 테스트를 위해 삼성 게이밍 허브 이용자에게 PC용 베타 코드 5만개를 배포한다.
  • 삼성전자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게임스컴 2026에서 10월 정식 출시 예정인 신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 공식 제휴를 맺고, 개발 단계부터 TV·게이밍 모니터 기술을 게임에 최적화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에 앞서 글로벌 마케팅과 체험 행사도 확대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32:9 슈퍼 울트라와이드(Super Ultrawide) 화면비와 HDR10+ 게이밍(HDR10+ Gaming) 기술이다. 32:9 화면비는 삼성전자 오디세이 G9 등 슈퍼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이용자에게 기존 화면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해 빠른 전투에서 전장 파악과 몰입을 돕는다.

HDR10+ 게이밍은 어두운 실내 전투부터 밝은 야외 전장까지 장면별 명암과 색상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콜 오브 듀티' 특유의 빠른 액션과 전투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구현할 계획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와 오디세이 모니터의 화질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차원 높은 '콜 오브 듀티' 게이밍 경험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게이밍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디 닐 액티비전 블리자드 파트너십 총괄은 삼성의 디스플레이 및 게이밍 기술로 '모던 워페어 4'의 선명한 화질과 몰입감, 빠른 반응 속도를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8월 21일 오전 9시(현지시간) 액티비전의 출시 라이브 행사 '콜 오브 듀티: 넥스트(Call of Duty: NEXT)'를 삼성 게이밍 허브에서 생중계한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베타 테스트를 위해 삼성 게이밍 허브 이용자에게 PC용 베타 코드 5만개도 배포한다.

삼성 TV와 게이밍 모니터 이용자는 별도 콘솔 없이 삼성 게이밍 허브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Xbox Cloud Gaming) 등 주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독일 쾰른에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서도 신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부스의 '모던 워페어 4' 체험존에서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로 10월 정식 출시 예정인 신작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삼성전자 부스 방문객에게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볼트 에디션' 게임 코드 500개를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삼성전자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게임 개발 단계부터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최적화하고 TV·모니터·사운드바·Wi-Fi 스피커 등 게이밍 제품군의 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콜 오브 듀티'는 20년 이상 글로벌 FPS 시장을 대표해 온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 수억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모던 워페어 4'는 한국을 주요 배경으로 삼아 국내 게이머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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