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제약정 상위 3개 계약은 모두 12월 25일 만기

핵심 요약

  •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283억2000만 달러로 줄었다. 콜옵션이 전체 미결제약정과 거래량에서 우위를 유지했지만, 개별 계약 거래에서는 행사가 5만8000달러 풋옵션이 선두를 차지했다.

비트코인(BTC) 옵션 미결제약정이 11월 1일 283억2000만 달러로 전날 283억6000만 달러보다 0.14% 감소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이날 오전 7시 6분(EST·UTC 12시 6분) 집계에서 콜옵션은 전체 미결제약정과 24시간 거래량 모두 풋옵션보다 높은 비중을 유지했다.

24시간 옵션 거래량은 약 11억5000만 달러였다. 미결제약정 비중은 콜옵션 57.96%, 풋옵션 42.04%였고, 거래량 비중은 각각 52.29%, 47.71%로 격차가 작았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청산되지 않은 계약을, 거래량은 일정 기간 거래된 계약을 뜻한다.

개별 계약 거래에서는 데리비트(Deribit)의 행사가 5만8000달러 풋옵션이 가장 활발했다. 이어 11월 2일 만기인 데리비트의 7만8500달러 콜옵션, 11월 6일 만기인 바이비트(Bybit)의 7만달러 풋옵션 순이었다. 미결제약정 규모 상위 계약은 데리비트의 8만달러 콜옵션, 6만달러 풋옵션, 10만달러 콜옵션으로, 모두 12월 25일 만기였다.

콜옵션은 보유자에게 행사가로 살 권리를, 풋옵션은 팔 권리를 준다. 전체 콜옵션 비중이 높아도 개별 풋옵션이 거래 순위에서 앞설 수 있다. 콜옵션 비중만으로 비트코인의 다음 가격 방향을 예측할 수는 없으며, 풋옵션은 기존 포지션의 위험을 줄이는 데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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