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다국어 자막으로 학부모 간담회 진행 시간 절반 단축
몽골어·네팔어·우즈베크어 등 저자원 언어 지원 범위 확대
핵심 요약
- 플리토는 8월 25일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26곳에 AI 통번역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 플리토는 8월 25일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7곳, 특수학교 1곳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8월 25일 국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AI 데이터·솔루션 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26곳에 AI 통번역 솔루션을 공급해 다문화 교육 현장의 언어장벽 해소를 지원한다고 8월 25일 밝혔다.
도입 학교는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7곳, 특수학교 1곳이다. 외국인과 중도입국 학생에게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위탁 전문기관 충남다우리학교도 포함됐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국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 수가 20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AI 통번역 기술이 학생들의 수업 이해를 돕고 교사의 행정과 수업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공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에듀테크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별 수요에 맞춰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과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을 활용한다.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은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에 실시간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며, 챗 트랜스레이션은 학생 개별 학습과 보건실 상담,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한다.
플리토가 다문화 학부모 간담회에서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 다국어 번역 자막을 제공한 결과 행사 시간은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었다. 수업에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특수 개념을 여러 언어로 번역해 언어 차이에 따른 학습 어려움을 낮추는 데 활용했다.
플리토는 중국어와 영어 외에 몽골어, 네팔어, 우즈베크어 등 저자원 언어 수요가 늘어나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해 지원 언어를 확대하고 있다. 컴퓨터고와 관광고 등 특성화고에서도 활용 사례를 늘려 교육 분야 적용 범위를 넓혔다.
향후 플리토는 국립국어원의 교육 관련 데이터를 솔루션 학습에 추가로 활용해 교육 현장에 특화된 AI 통번역 성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