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펜싱 AI로 경기 영상 분석 업무 최대 90% 절감 목표

의무 트레이너·전력분석관 추가 파견해 경기력 지원 강화

핵심 요약

  • SKT는 8월 26일 후원선수 8명으로 구성된 'Team SKT'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열었다.
  • SKT는 8월 26일 펜싱 대표팀에 SKT-FAN을 도입해 반복적인 영상 분석 업무를 최대 90% 줄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 SKT는 8월 26일 선수단 지원을 위해 의무 트레이너와 전력분석관을 추가 파견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SKT)은 8월 2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후원선수 8명으로 구성된 'Team SKT' 출정식을 열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선수단에 AI 기반 스포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오상욱·도경동·송세라·전하영 등 펜싱 선수 4명과 박혜정(역도), 황선우(수영), 나마디 조엘진(육상), 노현승(스포츠클라이밍)이 참석했다. 나고야 현지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 콘텐츠를 제작할 '팀 SKT 팬 크리에이터'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권영상 SKT 커뮤니케이션지원실장은 "SKT의 AI 기술과 오랜 스포츠 후원 노하우, 국민들의 응원이 팀 SKT 선수단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도전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T는 펜싱 대표팀 훈련에 자체 개발한 'SKT-FAN(Fencing AI Nexus)'을 도입했다. SKT-FAN은 AI 컴퓨터 비전 기술로 경기 직후 득점·실점 장면을 자동 편집하고, 상대 선수의 전술과 공격 패턴,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SKT는 반복적인 영상 분석 업무를 최대 9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분석 결과를 훈련에 반영하고 경기 중 상대 전술에 맞춰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오완근 대한펜싱협회 사무처장은 "AI 전력분석 시스템을 사용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적극 활용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T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의무 트레이너와 전력분석관도 추가 파견한다. 24년째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아온 스포츠 후원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해 선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온라인 캠페인으로 모은 응원 문구를 담은 '국민응원 태극기'도 공개했다. 권영상 SKT Comm지원실장은 팀 SKT와 팀 코리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태극기를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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