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시티, 68개국 533개 프로젝트 중 혁신상 최종후보 6개에 선정

핵심 요약

  • 천안시가 바르셀로나 스마트도시 박람회에서 지역 기업 8개사의 기술을 소개한다. 장기수 시장은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고 주요 기관과 공동 기술 실증 및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천안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에서 단독 전시관 '천안관'을 운영해 지역 스마트도시·AI 기업 8개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시는 장기수 시장이 11월 1~7일 참가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의 '프리즘 시티(PRISM CITY)'는 행사 기간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혁신상 최종후보 6개 프로젝트에 포함됐다. 세계 68개국에서 출품된 533개 프로젝트 중 선정됐으며, AI·데이터 기술을 시민·산업·도시 분야에 적용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관리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장 시장은 현지에서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고 스페인·독일·스웨덴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스마트도시 정책, 공동 기술 실증,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천안시와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도 전시관 운영과 통역, 상담을 돕는다. 시는 수출 상담과 기술 교류가 계약·해외 진출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SCEWC는 매년 11월 바르셀로나에서 AI·데이터·미래 모빌리티 등 스마트도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박람회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는 130여 개국 1000여 개 도시와 기업 등이 참여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글로벌 주요 도시·기관과 공동 실증 및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국제협력 기회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과 스타트업 분야의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