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리틱 평론가 84/100점·이용자 7.0/10점으로 평가 엇갈려

핵심 요약

  • Ravenswatch 닌텐도 스위치 2판이 타깃에서 5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다양한 캐릭터와 온라인 협동 플레이가 강점이지만 약 30fps 구동과 흐릿한 휴대 모드 화면이 제약으로 꼽힌다.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Ravenswatch의 닌텐도 스위치 2(Nintendo Switch 2)판이 타깃(Target)에서 5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더 인벤토리(The Inventory)는 전투와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강점으로 평가하면서도, 약 30fps 구동과 흐릿한 휴대 모드 화면을 구매 전 고려할 제약으로 꼽았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치 2판은 기존 닌텐도 스위치보다 뚜렷한 성능 우위를 보여주지 못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큰 무리가 없고 프레임 속도도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전하지만, 새 하드웨어의 향상된 사양을 활용한 해상도나 그래픽 품질 개선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평가한다. TV에 연결하는 독 모드에서는 화질이 비교적 무난한 반면, 휴대 모드에서는 낮은 해상도와 흐릿한 화면이 두드러진다.

온라인 협동 플레이에도 변수가 있다. 일부 이용자는 연결 끊김과 매칭 문제를 보고했으며, 이런 현상은 네트워크 환경과 패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른 플랫폼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지도 제공 자료만으로는 명확하지 않다. 협동 플레이를 주로 즐기려는 구매자는 플랫폼 간 호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혼자서도 게임 전체를 즐길 수 있지만, 접속 불안은 협동 플레이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다.

콘텐츠 제공 범위도 확인이 필요하다. 스위치판에서는 Merlin DLC를 이용할 수 없다는 보고가 있어 PC와 다른 콘솔 이용자가 즐기는 추가 캐릭터나 기능을 놓칠 수 있다. 해당 콘텐츠가 추후 스위치에 제공될지는 불분명하다. 이용자 논의에서는 로딩 시간과 간헐적인 성능 저하도 거론됐다. 보도는 이런 문제가 게임 진행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수준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 제약이 겹쳐 새 하드웨어의 성능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Ravenswatch는 나콘(Nacon)과 파스테크 게임즈(Passtech Games)의 탑다운 액션 로그라이크다. 파스테크 게임즈는 Curse of the Dead Gods를 만든 스튜디오다. 동화와 민담 속 영웅을 재해석한 캐릭터로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전투에 도전하며, 빠른 반응과 전략적인 판단을 함께 요구한다. 혼자 플레이하거나 온라인으로 친구와 팀을 이뤄 도전할 수 있다.

전투에서는 공격 타이밍과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근접 전투형, 원거리 공격형, 지원형 등 캐릭터마다 능력과 성장 경로가 달라 여러 플레이 방식을 시도할 수 있다. 매번 달라지는 아이템 조합과 능력 간 시너지는 반복 도전의 재미를 더한다. 플레이를 거듭하며 새로운 선택지를 해제하고 강해지는 점진적 성장 체계도 갖췄다. 협동 모드에서는 캐릭터 구성을 맞추고 자원을 나누며 까다로운 전투에 대응하는 팀 전략이 또 다른 재미를 만든다.

메타크리틱(Metacritic) 평론가 점수는 84/100점으로 전투의 깊이와 캐릭터 다양성, 반복 플레이 구조가 호평을 받았다. 이용자 점수는 7.0/10점으로 평가가 더 엇갈린다. 일부 이용자는 Hades 같은 장르 대표작에 비해 성장 체계와 레벨 설계가 약하다고 지적한다. 보도 역시 Hades의 정교한 성장 구조와 서사에 비하면 Ravenswatch의 세계관 구성과 레벨 다양성이 덜 다듬어졌다고 봤다.

차별점은 빠르고 혼전 양상이 강한 실시간 전투, 캐릭터마다 뚜렷하게 나뉘는 플레이 방식이다. 보도는 Hades와 Hades II를 충분히 즐긴 뒤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임을 찾는 이용자에게 Ravenswatch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스위치에서 즐길 수 있는 유사 작품으로는 Ember Knights, Children of Morta,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Splintered Fate를 들며 플랫폼 최적화 측면의 장점도 언급했다.

구매 판단은 전투의 깊이와 휴대성·화질 중 무엇에 비중을 두는지에 달려 있다. 보도는 약 30fps와 휴대 모드 화질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장르 팬이라면 즐길 만하지만, 기술적 제약을 고려하면 59.99달러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봤다. 주로 독 모드로 플레이하는 편이 휴대 모드보다 나으며, 성능이나 멀티플레이가 걱정된다면 할인까지 기다리는 선택을 제안했다. 다른 플랫폼을 보유한 경우 해당 버전에서 더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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