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 36.0% 증가…무역수지 425.0억 달러 흑자

핵심 요약

  •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국의 1~10월 누적 수출액이 처음으로 9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10월 반도체 수출은 두 달 연속 5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고, 20대 주력 품목 중 18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국의 1~10월 누적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9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10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259.4% 증가한 가운데, 11월 중 연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1월 1일 10월 반도체 수출이 564억4천만 달러로 두 달 연속 5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대 주력 수출품목 중 18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10월 전체 수출액은 1천152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3.7% 늘었다. 수입은 36.0% 증가한 727.8억 달러, 무역수지는 425.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0월에도 우리 수출이 1,100억 달러 이상의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11월 중 연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는 AI 산업의 성장에 따른 반도체 등 첨단산업 수요 확대와 함께,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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