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그룹

핵심 요약

  • 현대차그룹이 기아의 교통약자용 PBV 모델 ‘PV5 WAV’와 함께한 가족여행을 담은 영상 ‘더 무빙 룸(The Moving Room)’을 7월 1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 영상은 23년째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 온 김온유 씨가 기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여행’ 지원으로 가족과 23년 만에 여행을 떠난 실제 사연을 담았다.
  • PV5 WAV는 측면 도어를 통한 휠체어 승·하차, 6대4 쿠션 팁업 시트, 휠체어 고정 시스템과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갖춘 교통약자 특화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이 기아의 교통약자용 목적기반차량(PBV) 모델 ‘PV5 WAV’와 함께한 가족여행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영상 ‘더 무빙 룸(The Moving Room)’을 7월 1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23년째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 온 김온유 씨가 기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여행’ 지원을 받아 가족과 23년 만에 여행을 떠나는 실제 사연을 담았다. 이동이 쉽지 않았던 김 씨가 새로운 풍경과 바다를 마주하는 여정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이 일상에 가져오는 변화를 조명했다.

23년 만에 가족여행에 나선 김온유 씨는 “여행을 가보니까 할 수 있다는 용기가 더 생긴 것 같다”며 “더 멀리, 더 많이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더 무빙 룸’이라는 제목은 이동에 필요한 의료 환경과 일상이 차량 안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현대차그룹은 PBV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용자의 생활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사례로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영상에 등장한 PV5 WAV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해 설계된 기아의 교통약자 특화 PBV 모델이다. 후면이 아닌 측면 도어로 휠체어 승·하차가 가능하며, 동승자와 나란히 앉을 수 있는 6대4 쿠션 팁업 시트와 휠체어 고정 시스템, 이동 중에도 산소발생기 등 의료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갖췄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아가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사업 ‘초록여행’과 협업해 진행됐다. 초록여행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특수 개조 차량을 무상 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PV5 WAV와 PV5 패신저, 카니발 등 총 30대의 차량을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PBV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술이 이동약자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더 무빙 룸’ 외에도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로 부상 군인의 재활을 돕는 ’10m 행군’,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이야기를 담은 ‘사륙, 사칠’, 무인소방로봇 기술을 소개한 ‘어 세이퍼 웨이 홈(A Safer Way Home)’ 등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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