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글러버 공동 각본·총괄 제작 참여…크래프톤 LV3H도 개발·제작 합류
핵심 요약
- 넷플릭스가 게임 PUBG를 실사화하며 도널드 글러버가 주연과 연출, 공동 각본, 총괄 제작을 맡는다. 어쌔신 크리드와 기어스 오브 워 등 게임 원작 영상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Netflix)가 게임 PUBG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상화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도널드 글러버가 주연과 연출을 맡고 공동 각본과 총괄 제작에도 참여한다.
동생이자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스티븐 글러버도 공동 각본과 총괄 제작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Atlanta와 Guava Island에서 함께 작업했다. 넷플릭스 보도자료에 따르면 크래프톤(Krafton)은 PUBG를 오리지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으며, 산하 엔터테인먼트 조직 LV3H가 개발과 제작에 참여한다.
PUBG는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의 약칭으로 2017년 처음 출시됐다. 넷플릭스는 보도자료에서 배틀로얄 장르를 세계적으로 대중화한 크래프톤의 베스트셀러 게임으로 소개했다. 게임은 후카사쿠 긴지 감독의 2000년 영화 배틀로얄에서 영감을 받았다.
넷플릭스가 소개한 PUBG의 기네스 세계기록은 7개다. 스팀(Steam) 얼리 액세스 게임 중 최단기간 100만 장 판매와 매출 1억 달러 달성, 최다 동시 접속자 기록이 포함된다. 밸브(Valve)가 개발하지 않은 게임으로는 처음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에 올랐고, 해당 범주에서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기록도 세웠다. 스팀에서 가장 활발하게 플레이된 게임, 스팀 동시 접속자 200만 명을 처음 기록한 게임도 목록에 들어 있다.
넷플릭스는 PUBG 외에도 여러 게임 원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실사 시리즈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실사 영화 기어스 오브 워(Gears of War), 마인크래프트(Minecraft)·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 기반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여기에 포함된다.
이미 넷플릭스에는 사이버펑크: 엣지러너(Cyberpunk: Edgerunners), Splinter Cell: Deathwatch, 데빌 메이 크라이(Devil May Cry) 시리즈가 공개돼 있다. 넷플릭스는 세가(Sega)와도 크레이지 택시(Crazy Taxi) 영화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협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