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4K OLED·무안경 3D로 오디세이 체험 선택지 확대

갤럭시 AI와 클라우드 허브로 기기간 게이밍 연결 강화

핵심 요약

  • 삼성전자는 8월 26일 게임스컴 2026에서 1,090㎡ 규모의 통합 게이밍 전시관을 선보인다.
  • 삼성전자는 8월 27일 2027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포터블 SSD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 글로벌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8월 27~28일 플레이갤럭시 컵 PUBG 모바일 월드 파이널에서 경쟁한다.

삼성전자가 8월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메세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서 모니터·TV·스마트폰·SSD·헤드셋을 연결한 통합 게이밍 생태계를 선보인다고 8월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090㎡(약 330평) 규모 전시관을 오디세이 존, 갤럭시 존, 게이밍 허브 존, T1 존으로 구성한다. 방문객은 제품별 특성에 맞춘 게임과 게이밍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삼성전자는 모바일, 모니터, TV, SSD, 헤드셋까지 게이밍에 필요한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을 갖췄다"며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디세이 존에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라고 밝힌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과 최대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4K OLED '오디세이 OLED G8',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전시한다. 고성능 SSD '9100 PRO'와 JBL 퀀텀 950 헤드셋도 배치해 디스플레이부터 저장장치, 오디오까지 연결한다.

방문객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 붉은사막(Crimson Desert),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 크로노스: 더 뉴 던(Cronos: The New Dawn)을 각 제품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붉은사막, 사이버펑크 2077에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해 게임 제작자가 의도한 화면 표현을 구현한다.

갤럭시 존에서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버즈4 프로를 전시한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8에는 AI 기반 '뉴럴 프레임 퓨전(Neural Frame Fusion)'을 새로 적용했다.

뉴럴 프레임 퓨전은 AI가 픽셀과 프레임을 실시간 생성해 그래픽 처리 과정의 전력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이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구동하도록 지원하며, 방문객은 원신·아스팔트 레전드·왕자영요 등 여러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이밍 허브 존에서는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없이 TV와 모니터에서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는 '삼성 게이밍 허브(Samsung Gaming Hub)'를 OLED TV(S95H), 갤럭시 S26 울트라, JBL 퀀텀 650과 함께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e스포츠팀 T1의 실제 게임 환경을 구현한 협업 공간도 마련한다.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를 활용해 관람객이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비롯한 T1 선수들과 함께 있는 듯한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8월 27~28일에는 삼성전자 부스에서 '플레이갤럭시 컵(#PlayGalaxy Cup)' PUBG 모바일 월드 파이널을 연다. 글로벌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며 인플루언서 게임 매치,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럭키드로우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8월 27일 언베일 행사에서 2027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하고 포터블 SSD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게임스컴 참가 기념 삼성닷컴 특별기획전을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행사 대상 게이밍 모니터에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AI 구독클럽으로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한 고객에게 Xbox 게임패스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IT 산업과 게임 분야의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