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사아블로이

스피드게이트·보안 회전문으로 글로벌 출입통제 사업 강화

2025년 매출 1억5,100만유로, 4분기 종결 예정

핵심 요약

  • 아사아블로이는 8월 3일(현지시간) 구네보 엔트런스 컨트롤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구네보 엔트런스 컨트롤은 약 67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2025년 매출은 약 1억5,100만유로다.
  • 아사아블로이는 규제 당국 승인과 통상적인 거래 종결 절차를 거쳐 2026년 4분기에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사아블로이(ASSA ABLOY)가 보행자 출입통제 솔루션 전문기업 구네보 엔트런스 컨트롤(Gunnebo Entrance Control)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사아블로이는 구네보 엔트런스 컨트롤 인수로 스피드게이트와 대중교통 게이트, 보안 회전문(Security Revolving Door) 등 보행자 출입통제 제품군을 확보한다. 아사아블로이는 기존 전자도어락과 출입인증 시스템에 보행자 출입통제 솔루션을 더해 기업·공항·대중교통 시설을 겨냥한 물리보안 포트폴리오를 넓힐 계획이다.

보행자 출입통제 시스템은 공항, 데이터센터, 오피스빌딩, 금융기관, 정부시설 등에서 출입 권한을 확인하고 사람의 이동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물리보안 장비다. 최근 물리보안 시장에서는 출입통제와 생체인증, AI 기반 보안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보안 플랫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니코 델보(Nico Delvaux) 아사아블로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핵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추가해 성숙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마시모 그라시(Massimo Grassi) 아사아블로이 부사장 겸 출입 시스템즈 사업부 총괄은 “구네보 엔트런스 컨트롤의 제품군과 전문 인력, 업계 경험은 보행자 출입통제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출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네보 엔트런스 컨트롤은 1995년 설립됐으며 기업의 뿌리는 1764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메어스필드(Maresfield)에 본사를 두고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약 670명이다.

구네보 엔트런스 컨트롤의 2025년 매출은 약 1억5,100만유로(약 2,500억원)다. 아사아블로이는 규제 당국 승인과 통상적인 거래 종결 절차를 거쳐 2026년 4분기에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수 완료 후 구네보 엔트런스 컨트롤은 아사아블로이 출입시스템 사업부의 보행자 사업 부문에 편입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공항, 교통 인프라, 데이터센터 등 고보안 시설 시장에서 아사아블로이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208)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