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스 활용해 퍼즐·액션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현장 제작
수상 8개 팀에 오픈AI 크레딧 5만 달러 상당을 수여
핵심 요약
- 오픈AI와 컴투스는 8월 31일 서울에서 5시간 동안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 현장 해커톤을 열었다.
- 뉴럴브레이크의 '라벨렌 전기 : 겨울선'은 9월 1일 발표된 트랙 1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 오픈AI는 9월 1일 장려상을 포함한 8개 팀에 총 5만 달러 상당의 크레딧과 챗GPT 프로 1년 이용권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컴투스와 8월 31일 서울 '그래픽 바이 대신'에서 연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OpenAI Game Builders Seoul)'을 마쳤다고 9월 1일 밝혔다. 참가 개발자들은 AI 코딩 도구 코덱스(Codex)를 활용해 5시간 만에 게임을 완성했다.
온라인 예선 작품을 평가한 트랙 1에서는 뉴럴브레이크의 '라벨렌 전기 : 겨울선'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NullByte의 '등대섬 바다 이야기.', 우수상에는 합의 'HAP(합)'이 이름을 올렸으며, 장려상을 포함한 8개 팀에 총 5만 달러 상당의 오픈AI 크레딧과 챗GPT 프로 1년 이용권을 수여했다.
현장 해커톤 트랙 2 우수작에는 우마이 스튜디오의 'AFTER CLEAR-던전 사후처리반', NullByte의 'OUT OF FRAME', MKKPLAY의 '여기, 코드 꽃을 데 있나요?'가 선정됐다. 세 팀은 챗GPT 프로 1년 이용권을 받았다.
본선 진출자들은 현장에서 공개된 주제 'Go Limitless–Surprise Me.'를 바탕으로 퍼즐·액션·시뮬레이션 등 여러 장르의 게임을 제작했다. '하이브 액실(Hive Axyl)' 플러그인과 연동해 로그인·결제·보안·이용자 분석 등 백엔드도 자연어 명령만으로 구현했다.
행사는 올리버 제이(Oliver Jay) 오픈AI 인터내셔널 총괄 디렉터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전 대표와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오프닝 키노트에서 AI 시대의 게임 개발 방향을 제시했으며,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와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 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은 멘토로 개발 과정을 지원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단 5시간 만에 완성된 작품들은 한국 개발자들이 코덱스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코덱스는 게임 개발을 넘어 다양한 창작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