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웹게임 우선 지원…SDK 연동 인앱결제·광고 수익화 제공
핵심 요약
- 원스토어가 8월 선보인 AI 게임 전용관을 9월 말 모든 개발자에게 개방했다. AI 개발 도구로 만든 삼국듀얼과 고등학생 1인 개발자의 페이븐 등이 소개됐다.
원스토어가 AI 게임 전용관을 통해 개인 개발자의 게임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AI 개발 도구로 제작한 덱빌딩 웹게임 ‘삼국듀얼’과 고등학생 1인 개발자가 만든 웹 MMORPG ‘페이븐’ 등이 전용 메뉴에 소개됐다.
원스토어는 지난 8월 AI 게임 전용관을 선보이고 9월 말 모든 개발자에게 개방했다. AI 도구로 게임을 제작한 개발자는 개발자센터 ‘원콘솔(ONEconsole)’에서 등록할 수 있다. 상품 등록 때 AI 활용 사실을 표시하면 전용 메뉴의 소개 대상이 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우선 선보인다. HTML5 기반 웹게임을 우선 지원하고, 웹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연동한 인앱결제와 광고 수익화 수단도 제공한다.
삼국듀얼은 여포·관우·장비·조운 등 삼국지 무장들의 일대일 대결을 카드 선택과 수싸움으로 구현했다. 다섯 합의 작전 카드를 배치하고 상대 움직임에 맞춰 공격·방어 전략을 조정한다. 삼국지연의의 주요 장면을 따라가는 스토리 모드와 토너먼트, 자유 대결을 갖췄으며 PC·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제작 후기에 따르면, 개발자는 게임 개발 전문 도구나 아트 작업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코덱스(Codex) 등의 도움으로 게임을 구현했다. 초기에는 작전을 정한 뒤 전투를 관람하는 방식이었으나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카드 선택 중심으로 개편했다. 삼국듀얼은 원스토어 AI 게임 메뉴 첫 화면 상단에도 소개됐다.
페이븐은 다양한 직업과 퀘스트, 파티·길드·거래 시스템을 갖춘 게임으로, 원스토어 AI 게임 메뉴 상단 이미지 배너에 소개됐다. 덱빌딩부터 MMORPG까지 AI 게임의 장르가 다양해지면서 개인 개발자와 소규모 개발사가 작품을 선보이고 수익화를 모색할 유통 경로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