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사이드서 일요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 예정

핵심 요약

  • 이집트 석유광물자원부가 차량 전자스티커로 연료 공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가격과 공급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불법 유통·밀수를 감시한다.

이집트(Egypt) 석유광물자원부가 석유제품 불법 유통과 밀수를 막기 위해 차량 전자스티커를 활용한 유통 감시 시스템의 세부 체계를 마련했다. 내무부, 통신정보기술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석유제품 유통 체계의 디지털 전환과 관리 강화를 겨냥한다.

석유광물자원부는 이 시스템이 석유제품 가격이나 공급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비정상적인 소비 양상을 더 잘 포착하고 감시·점검을 지원해 유통 효율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부처 성명에 따르면 내무부 산하 교통 부서가 발급하는 차량 전자스티커로 연료 공급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유통·취급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단계까지 석유제품 공급망을 감시하게 된다.

시범 운영은 포트사이드(Port Said)주에서 일요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전자스티커를 아직 부착하지 않은 차량 소유자는 부착 요건을 갖출 시간을 확보하고, 당국은 주 전역의 모든 차량 주유소에 시스템 적용을 마무리한다. 석유광물자원부는 시민들의 석유제품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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