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조·산업 분야에 이어 추가 인정…금융·제조·유통 특화 AI 솔루션 확대 추진

핵심 요약

  • 메가존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의 Gemini Enterprise와 인공지능 분야 최고 등급 역량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할 현장 엔지니어 조직도 확대할 계획이다.

메가존소프트(MegazoneSoft)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파트너 네트워크의 최고 등급 역량 인증인 ‘Advanced Competency’를 Gemini Enterprise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메가존소프트는 염동훈(Donghoon Yum) 대표가 이끄는 AI·클라우드·보안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MegazoneCloud)의 관계사다.

Gemini Enterprise 분야 인증은 구글의 기업용 에이전트형 AI 플랫폼을 활용해 정보 검색·분석, 업무 자동화, 협업과 의사결정을 개선하는 솔루션의 구축·운영 역량을 인정한다. AI 분야 인증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기술로 실제 고객 환경에 AI 솔루션을 설계·구축·배포하는 전문성을 평가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역량 인증은 ‘Competency’와 ‘Advanced Competency’ 두 단계로 나뉘며, 평가 기준은 같지만 상위 등급은 실적·기술 전문성·고객 성공 사례에서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메가존소프트는 전문 엔지니어링·컨설팅 인력을 확충하고 Gemini Enterprise 중심의 기업용 생성형 AI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인증 요건에 맞춘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은 기술 전문성과 자격뿐 아니라 실제 고객 환경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사업 성과를 내는 역량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밝혔다. 앞서 9월에는 제조·산업 운영 개선, 공정 최적화, 생산 효율 향상 역량을 평가하는 ‘Manufacturing & Industrial Advanced Competency’도 획득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인 메가존소프트는 국내 구글 파트너 중 기업용 Google Workspace 구축 프로젝트를 가장 많이 수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심그룹(Nongshim Group)의 국내외 21개 계열사에 통합 업무 환경을 구축했고,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에도 Google Workspace 기반 업무 환경을 도입했다. 기업 고객 임직원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회사는 기존 업무 환경과 데이터, 레거시 시스템을 연결해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업무에 적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략 수립부터 구축, 변화 관리, 지속적인 운영까지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 AI 전환(AX)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Geon Jin 메가존소프트 대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도입 컨설팅부터 구축·변화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AX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금융·제조·유통 등 주요 분야의 산업별 AI 솔루션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고객이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실질적인 사업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배치 엔지니어(Forward Deployed Engineer·FDE) 조직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 등 국내외 200곳이 넘는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별 AI 시스템과 에이전트를 설계·구축·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여러 플랫폼에 걸쳐 가시성·거버넌스·보안을 제공하며, 한국·북미·일본·중국·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에 걸친 1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회사에 따르면 2000명이 넘는 전문인력이 8000곳이 넘는 고객의 기술 혁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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