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분기 출하량 260만대…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

핵심 요약

  • 소니의 2026회계연도 2분기 게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83% 늘었다. 자체 게임과 네트워크 서비스 판매 증가에 지난해 일회성 비용이 사라진 효과가 더해졌다.

소니그룹이 게임·네트워크 서비스(G&NS) 부문의 2026회계연도 연간 영업이익 전망을 6600억엔에서 7000억엔으로 높였다. 11월 5일 발표한 2분기(7~9월) 매출은 1조2085억엔, 영업이익은 2201억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9%, 83% 증가했다.

연간 매출 전망도 지난 7월 제시한 4조5400억엔에서 4조8300억엔으로 상향했다. 분기 실적 개선은 네트워크 서비스와 자체 개발·유통하는 퍼스트파티 게임의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

영업이익에는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사라진 효과도 반영됐다. 게임 개발사 번지 관련 손상차손과 자산으로 처리했던 일부 개발비의 금액 정정에 따른 비용이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 증가율은 29%다.

게임기 판매는 감소했다. 7~9월 플레이스테이션5(PS5) 출하량은 260만대로 전년 동기 400만대보다 35% 줄었다. 소니는 하드웨어 판매량 감소가 게임 부문 매출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게임 판매와 이용 계정은 늘었다. 9월 출시한 ‘마블 울버린’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1월 4일 기준 240만장을 기록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9월 월간 활성 계정(MAU)은 1억2700만개로 전년 동기보다 800만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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