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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50MW VPP 자원 관리…제주서 2년간 현장 대응 약 400건

핵심 요약

  • 에너닷이 광주지사를 설립해 호남권 발전사업자·협력사와 협력을 넓히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전북 고창 ESS 구축을 추진하며 운영·유지보수 사업 진출도 검토한다.

재생에너지 IT 솔루션 기업 에너닷(대표 이동영)이 호남권 가상발전소(VPP) 운영 자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에너지 사업 수요에 대응할 광주지사를 설립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서울 본사·제주지사에 이은 거점으로, 지역 발전사업자·협력사와 협력을 넓히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에너닷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배전망 ESS 구축 사업에 선정돼 전북 고창에서 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VPP 운영 경험을 ESS로 확장해 운영·유지보수(O&M) 사업 진출도 검토한다.

현재 에너닷은 발전량 예측·실시간 모니터링·데이터 분석·VPP 운영 기술로 약 350MW의 VPP 자원을 관리한다. 최근 2년간 제주 VPP 운영에서 수행한 온디맨드(On-demand) 현장 대응은 약 400건이다. 원격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 현장 기술지원을 연계한 O&M 인프라도 강화해왔다.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집중된 호남에서는 발전량 예측과 전력거래, 분산자원 통합 관리를 맡는 VPP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에너닷은 광주지사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지역별 전력계통에 맞춘 운영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동영 대표는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자원이 늘면서 지역별 전력계통 특성과 운영 과제에 맞춘 대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과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수요에 대응하고 필요한 곳에 운영 거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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