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바이오 이노베이션 데이…25일까지 참가 신청, 50명 규모

핵심 요약

  • 한미약품이 삼성증권과 신약·AI 의료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를 투자업계에 연결한다. 참여 기업의 핵심 기술·사업화 전략 발표와 투자자 간 1대1 미팅으로 투자·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한미약품이 삼성증권과 바이오벤처 4곳의 신약·인공지능(AI) 의료기술을 투자업계에 연결한다. 두 회사는 11월 27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한미×삼성증권 바이오 이노베이션 데이(Bio Innovation Day)’를 열고 기술 발표와 기업·투자자 간 1대1 미팅을 진행한다.

주제는 ‘신약과 AI가 여는 헬스케어의 내일’이다. 슬립포레스트는 AI 기반 수면 중재 디지털 치료기기를, 이지카디오는 심혈관 질환 진단·예측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파이헬스케어는 망막 영상 기반 AI 진단 기술을 선보이고,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AI 헬스케어와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으로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TLS플랫폼이 여는 디지털융합의약품 혁신’을 주제로 연구개발(R&D)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바이오벤처들이 핵심 기술과 사업화 전략을 발표하고, 개별 미팅에서 투자·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PE),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투자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1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행사는 5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키움증권과 처음 개최한 데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앞선 행사에는 국내 바이오벤처 10곳이 기업설명회(IR)에 참여했고, VC·PE·증권사·전략적 투자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약품은 외부 파트너와 협업해 바이오벤처와 투자자 간 접점을 넓혀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유망 바이오벤처의 기술이 실질적인 투자와 협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결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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