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안전장치와 부모 관리로 고위험 노출 가능성 완화
학습 시간 설정하면 지정 시간에 학습 모드 기본 활성화
핵심 요약
- 오픈AI는 8월 19일 13~17세 이용자 등을 위한 ‘청소년을 위한 챗GP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오픈AI는 8월 19일 청소년 계정에 18세 미만 이용자 원칙을 기반으로 한 연령별 안전장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 오픈AI는 8월 19일 일정 시간 챗GPT를 이용한 청소년에게 휴식 알림을 제공하고 정서적 의존을 유도하는 작동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오픈AI(OpenAI)는 청소년의 학습을 돕고 AI에 대한 정서적 의존 위험을 낮추는 ‘청소년을 위한 챗GPT(ChatGPT for Teens)’를 출시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18세 미만으로 추정되거나 13~17세라고 밝힌 이용자에게 학습 모드와 연령별 안전장치, 부모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챗GPT는 과제 답을 바로 구하려는 이용자를 학습 모드(Study Mode)로 유도해 풀이에 참여하도록 안내한다. 연습 문제·퀴즈·학습 시각화를 제공하고, ‘학습 시간(Study Hours)’을 설정하면 지정 시간에 학습 모드를 기본으로 켠다.
교사와 과학자, 교육학 전문가들이 설계한 학습 모드는 안내 질문과 단계별 지원, 이해도 확인으로 학생의 직접 사고와 문제 해결을 돕는다.
오픈AI는 청소년 계정에 연령별 안전장치를 기본 적용했다. 자해·폭력·섭식장애·위험 행동과 노골적인 성적·폭력적 콘텐츠 등 고위험 영역의 노출 가능성을 낮추는 모델·제품 보호 기능이다. 기준은 발달과학 연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오픈AI의 ‘18세 미만 이용자 원칙(Under-18 Principles)’이다.
부모는 연결된 청소년 계정의 이용 제한 시간(Quiet Hours)을 설정하고 일부 기능을 관리할 수 있으며, 제한적인 고위험 상황에서는 알림을 받는다.
오픈AI는 일정 시간 챗GPT를 이용하면 휴식을 권하고, 이용자가 챗GPT를 사람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AI라는 사실을 계속 알린다. 18세 미만 이용자용 모델 지침은 챗GPT가 청소년에게 연애 감정을 표현하거나 정서적 의존을 유도하지 못하게 하고, AI에 감정이나 의식이 있는 듯한 표현도 제한한다.
민감한 이미지를 올리기 전에는 개인정보가 담긴 사진 공유에 주의를 환기하고 초기 화면에서 학습·안전 기능을 안내한다. 오픈AI는 강조 색상과 음성 등 일부 맞춤 설정을 제공하되 인간관계와 AI 도구의 경계가 흐려지지 않도록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