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Vera Rubin·Vera CPU 도입 확대 추진…Spectrum-X·BlueField-4도 배치
핵심 요약
- 엔비디아와 메타가 Muse 모델의 추론·학습 성능과 총소유비용 개선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 에이전트의 안전한 배포와 행동 모니터링을 위한 추가 협력도 검토한다.
엔비디아(NVIDIA)와 메타(Meta)가 10월 27일 Muse 및 Muse 모델군의 추론·학습 성능을 높이기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유용한 AI 에이전트 수요에 대응하는 이번 협력과 함께 엔비디아는 메타의 주식 공모에 30억 달러를 투자한다.
메타는 차세대 AI 에이전트의 전력당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Vera Rubin과 Vera CPU를 포함한 엔비디아 인프라 도입 확대를 추진한다. 네트워크 효율과 처리량을 높이고 워크로드를 확장할 수 있도록 NVIDIA Spectrum-X 이더넷 네트워킹과 BlueField-4도 배치한다.
양사는 작업 흐름 전반의 최적화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하고 총소유비용을 개선하는 데 협력하려 한다. 엔비디아는 자사 인프라를 활용하는 메타의 Muse 모델과 에이전트가 출시 이후 최상위 수준의 벤치마크 성능을 보였으며 소비자 다운로드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전트 보안 분야의 추가 협력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양사는 NVIDIA OpenShell Reference Architecture를 중심으로, 안전한 배포를 위한 NVIDIA OpenShell과 에이전트 행동 모니터링을 위한 NVIDIA Sentry의 협력 가능성을 살핀다. 발표 자료는 정형·비정형·그래프 데이터 처리도 추가 기술 협력 검토 분야로 제시했다.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Jensen Huang은 “AI 에이전트는 우리의 목표를 이해하고, 추론하고, 도구를 사용하며, 우리를 대신해 일을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라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을 나타낸다”며 “이는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을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는 것에서 지능형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것으로 바꾼다”고 말했다. 이어 “엔비디아와 메타는 유능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AI 에이전트를 위해 컴퓨팅 인프라 전반을 최적화하는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Muse가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이루고 더 큰 포부를 추구하도록 도울 수 있게 하려 한다”고 밝혔다.
메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Mark Zuckerberg는 “Muse는 우리가 모든 사람에게 개인용 초지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최고의 개인용 에이전트와 최첨단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계속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