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현지 네트워크로 싱가포르 PNA 공급 확대 본격화
감마 PNA 성과로 핵산치료제 신약 연구개발 시장 겨냥
핵심 요약
- HLB파나진은 8월 3일 로슈 그룹 계열 주가이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CPR과 싱가포르 지역 PNA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HLB파나진은 8월 3일 현재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 50여 개국에 연구용·진단용 PNA 소재와 시약을 공급하고 있다.
- HLB파나진은 지난 5월 타이즈 USA에서 기존 대비 효능을 30배 이상 높인 감마 PNA 기반 유전자 조절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HLB파나진은 8월 3일 로슈 그룹 계열 일본 주가이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주가이 파마바디 리서치(CPR)와 싱가포르 지역 인공핵산(PNA)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LB파나진은 이번 계약으로 CPR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싱가포르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 PNA 공급을 확대한다. 회사는 진단·유전자 분석뿐 아니라 핵산치료제 연구개발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PNA는 DNA와 RNA의 골격을 펩타이드 구조로 바꾼 인공핵산이다. 체내 효소에 잘 분해되지 않고 표적 결합력과 선택성이 높아 진단, 유전자 분석, 핵산치료제 연구 등에 활용한다.
CPR은 주가이제약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다. 항체 엔지니어링과 고리형 펩타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며, 세계 최초 재활용 항체 기술을 적용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크로발리맙(Crovalimab)’ 개발에도 참여했다.
HLB파나진은 PNA 핵심 원료인 단량체(Monomer)를 자체 생산한다. 고순도 유기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PNA를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 50여 개국의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병원에 연구용·진단용 PNA 소재와 시약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세계 최대 규모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펩타이드 학회인 ‘타이즈 USA(TIDES USA)’에서 기존 대비 효능을 30배 이상 높인 ‘감마 PNA(Gamma PNA)’ 기반 유전자 조절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HLB파나진은 핵산치료제 시장 성장에 맞춰 PNA 활용 범위를 신약 연구개발 분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생산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진단과 분석, 신약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PNA 활용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