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Boeing)이 오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시코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항공 축제 ‘EAA 에어벤처 오시코시(EAA AirVenture Oshkosh)’에 참가한다고 7월 17일 밝혔다. 보잉은 이번 행사에서 상업용 항공기와 방산, 항공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737, 777, F-15, B-52 등 주요 기종을 전시한다.
올해 EAA 에어벤처 오시코시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약 70만 명의 관람객과 1만 대 이상의 항공기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 브룸(Chris Broom) 보잉 글로벌서비스(Boeing Global Services) 상업 교육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오시코시는 항공업계와 일반 항공 팬들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행사”라며 “고객과 소통하고 미래 항공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은 행사장 내 보잉 플라자(Boeing Plaza)에서 737-800, 737 BBJ(Boeing Business Jet), 777-300 등 상업용 항공기와 P-8 포세이돈(P-8 Poseidon), F/A-18, F-15, MV-22 오스프리(MV-22 Osprey), B-52 전략폭격기 등 군용기와 특수목적 항공기를 전시한다.
전시관에서는 항공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 차세대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하며,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 항공우주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덤 플레인(Freedom Plane)’ 비행과 보잉의 항공우주 산업 발전 역사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 ‘키드벤처(KidVenture)’와 이동형 항공 안전 교육 프로그램 ‘세이프티 도조(Safety Dojo)’도 마련된다.
보잉은 상업용 항공기와 방산, 글로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글로벌 항공 인력 수요를 전망하는 연례 ‘조종사 및 정비사 전망(Pilot and Technician Outlook)’ 보고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항공사와 정비 산업의 인력 수요를 예측하는 대표 자료로, 글로벌 항공시장 성장과 인력 확보 전략을 제시하는 자료로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현장에서는 행사 한정 상품을 판매하는 보잉 스토어(Boeing Store)도 운영한다.
보잉은 EAA 에어벤처 오시코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회사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약 50만 명의 청소년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가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