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사업 실행력 중심으로 국내외 700개 팀 심사
최종 10~20개 팀에 TIPS 연계 최대 2억원 투자
핵심 요약
- 스파크랩은 8월 14일 스파크클로 참가팀 70개를 선발해 10주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 스파크랩은 10월 15일까지 참가팀의 제품·시장 적합성 검증과 기술 개발,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 스파크랩은 부트캠프 이후 최종 10~20개 팀을 선정해 팁스 연계 방식으로 최대 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8월 13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AI 네이티브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스파크클로(Spark Claw)’ 부트캠프를 열고, 선발한 70개 팀을 대상으로 10주간의 집중 육성에 들어갔다고 8월 14일 밝혔다.
현장에는 참가자 100여 명과 스파크랩 공동대표, 멘토단이 참석했다. 스파크클로는 에이전틱 AI 시대의 1인 창업가와 소규모 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에 1,500여 명이 몰렸고 본 모집에는 국내외 700여 팀이 지원했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AI 덕분에 개발 속도는 비약적으로 빨라졌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드느냐”라며 “참가자들이 AI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사업을 검증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팀은 10월 15일까지 온보딩을 시작으로 제품·시장 적합성(PMF) 검증, 기술 엔지니어링,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전략, 최종 성과 발표까지 단계별 과정을 수행한다. 스파크랩은 5주차 중간 평가에서 집중 케어 팀을 별도로 뽑아 분야별 전문 멘토를 배정할 계획이다.
선발 과정에서는 학력이나 이력보다 AI를 실질적인 팀원처럼 활용하는 능력과 사업 실행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참가자의 전문 분야에 AI를 결합해 실제 수익을 내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스파크랩은 1대1 멘토링과 오피스아워, 워크숍을 운영하고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의 AI 인프라 크레딧 약 5억원을 제공한다. 공동대표의 CEO 세션과 선배 창업자의 실전 경험을 나누는 알럼나이 세션도 마련했다.
AWS, AB180, 노션, 플리토 등 파트너사는 실무 세션을 통해 참가팀의 기술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트캠프 이후에는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10~20개 팀을 선정하고, 팁스(TIPS) 연계 방식으로 최대 2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진행한다.
스파크클로 전체 프로그램은 부트캠프 이후 과정까지 포함해 8~10개월간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