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룹, 전략적 투자자이자 핵심 고객으로 coEngen 상용 테스트 참여
핵심 요약
- 싱귤러 머신스가 핵융합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AI 엔지니어링 플랫폼 coEngen을 개발했다. 건축·인프라 분야를 우선 공략하며 에너지·제조·국방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싱귤러 머신스(Singular Machines)가 에이전트 AI를 활용해 복잡한 인프라·시설·기계의 설계와 최적화를 자동화한다. 핵심 플랫폼 coEngen은 여러 공학 분야의 제약과 요구사항을 함께 고려하며 인간 엔지니어와 나란히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한다.
초기 공략 대상은 건축·인프라 등 건조 환경 분야 고객이다. 에너지·제조·국방 분야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AI를 중심으로 설계된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업인 싱귤러 머신스는 전문 공학 지식과 AI를 결합해 이처럼 복잡한 설계 문제를 다룬다.
기술의 출발점은 영국(UK)의 핵융합 에너지 프로그램이다. 공동 창업자 아드리안 반 아르켈(Adrian van Arkel)과 제임스 데이비스(James Davies)는 이 프로그램에서 10년간 일했다. 두 사람은 당시 개발한 접근법을 복잡한 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하는 다른 산업에도 적용할 가능성을 봤다.
초기 자금 조달 라운드는 영국 혁신·과학 시드펀드(UK Innovation and Science Seed Fund)가 주도했으며, OSE와 일본(Japan)의 미라이소조 인베스트먼츠(Miraisozo Investments),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아룹(Arup)이 참여했다. 아룹은 전략적 투자자이자 핵심 고객으로 coEngen의 상용 테스트에 참여하며, 실제 엔지니어링 업무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기술·사업·전략 측면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싱귤러 머신스는 옥스퍼드 사이언스 엔터프라이즈(Oxford Science Enterprise)의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2026년 11월 9~11일 도쿄(Tokyo)에서 열리는 GCV 아시아 콩그레스에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