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발전소 데이터 기반 시스템 가동률 99.82% 검증
발전 성능비 약 3.7% 개선…ESS까지 적용 확대 계획
핵심 요약
- 에이치에너지는 AI 기반 태양광 진단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 에이치에너지는 8월 25일 전국 발전소 데이터 검증에서 시스템 가동률 99.82%와 발전 성능비 약 3.7% 개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에이치에너지는 8월 25일 태양광 진단 기술을 ESS온케어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는 AI 기반 태양광 발전예측과 I-V커브 이상진단을 활용한 소규모 발전소 운영·유지관리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I-V커브는 태양광 모듈의 전류-전압 특성을 나타내는 곡선이다. 에이치에너지는 AI 기반 태양광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SolarOnCare)'로 전국 발전소의 인버터 전압·전류·전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I-V커브를 분석해 이상 징후와 고장 유형을 원격 판별한다.
임성빈 에이치에너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발전소가 완전히 멈추지 않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손실이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며 "데이터 기반 진단 기술을 통해 분산에너지 발전 자산의 가치를 보호하고 새로운 평가 지표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운영 중인 전국 발전소 데이터로 성능을 검증한 결과 시스템 가동률은 99.82%를 기록했다. 설비가 생산할 수 있는 전력 대비 실제 발전량을 뜻하는 발전 성능비(Performance Ratio·PR)는 약 3.7%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태양광 발전소는 정상 가동 중에도 모듈 노화나 부분 음영으로 미세한 발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에이치에너지는 육안으로 찾기 어려운 손실을 데이터로 조기에 진단해 발전량 손실을 줄이고 자산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기술의 초점을 맞췄다.
녹색기술인증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신산업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에이치에너지는 이번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분야 인증을 받았다.
에이치에너지는 진단 기술을 ESS 자산관리 플랫폼 'ESS온케어(ESSOnCare)'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과 ESS의 저장·충방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축적한 데이터로 발전 자산 가치를 정량 평가하는 지표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치에너지는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Mohaet), 지붕 태양광 임대 플랫폼 솔라쉐어(SolarShare), 태양광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를 운영하며 재생에너지 자산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