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청년 120명, 제주 창업·취업·정주 여건 살펴

핵심 요약

  • 제주도가 JOIN 2026에서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한일 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오픈AI 등이 참여해 AX 시대 창업인재 육성을 모색한다.

제주도가 11월 6일 쉐라톤 제주 호텔에서 열린 ‘제주 지역창업 페스티벌×스타트업 위크(JOIN 2026)’ 이틀째 행사에서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창업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열린 ‘제주 이노베이션 포럼’은 창업인재 육성과 지역 혁신생태계 구축을 의제로 다뤘다. 카카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교(OIST), 제주대학교 AI융합원 관계자들이 기조강연에 나서며, 오픈AI와 국내외 연구기관 관계자들도 미래 창업인재 확보와 산학연 협력 방안을 토론한다.

오후 ‘스타트업 글로벌 브리지’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관광공사 출신 전문가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관계자 등이 일본 시장 특성과 현지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라인웍스·코코아·위즈돔·위더블유랩·울룰루 등 5개 기업은 해외시장 개척 경험을 공유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일본 워케이션 협회는 워케이션을 통한 한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오전 ‘스타트업 글로벌 커넥트’에는 21개국 청년 120명이 참여했다.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제주더큰내일센터·제주관광공사가 창업·취업 지원제도와 지역 정착 방안을 소개했다. 제주 창업기업 예스퓨처·이지태스크·이요 등 3곳도 창업과 성장 경험을 나눴다.

제주도와 정부, 도의회, 창업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에서는 신성장 산업 육성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방향을 논의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 창업생태계를 세계와 연결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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