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별 따러 가자’ 2위…필리핀 에이투애니 3위
핵심 요약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마닐라에서 연 AI 유스 페스타 2026에 한국과 아세안 12개국 24개팀이 참가했다. 동남아 투자기관 30여곳과 일대일 상담으로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을 모색했다.
한국과 아세안 AI 스타트업 24개팀이 참가한 ‘AI 유스 페스타 2026’에서 인도네시아의 퍼리스.ai(Peris.ai)가 우승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1월 4~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아세안 AI 개발·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
퍼리스.ai는 상금 2만달러(약 2800만원)를 받았다. 한국의 ‘별 따러 가자’는 2위로 1만달러(약 1400만원), 필리핀의 에이투애니(AtoANI)는 3위로 5000달러(약 700만원)를 수상했다.
NIPA는 동남아 현지 벤처투자사와 창업기획사 등 30여개 투자기관을 초청해 참가팀과 일대일 투자 상담회도 열었다. 참가팀은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이고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예비 창업자였다. 한국과 동티모르를 포함한 아세안 11개국 등 총 12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으로 2개팀씩 선발했다. 행사는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지원으로 2025~2029년 추진하는 5개년 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가 역량 강화와 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협력을 목표로 한다.
박윤규 NIPA 원장은 “여기서 만들어진 연결을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시켜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