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 65경기 73골…뮐러, 개인 활약과 바이에른 성과 함께 평가
핵심 요약
- 토마스 뮐러가 해리 케인의 2026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슈팅과 공을 지키는 능력뿐 아니라 수비 가담과 패스, 리더십까지 높이 평가하며 축구계의 모범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뮐러가 해리 케인(33)의 2026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하며 득점력과 팀을 위한 헌신을 함께 높이 평가했다. 바이에른에서 25년간 뛴 뮐러는 케인의 개인 활약뿐 아니라 FC 바이에른(FC Bayern)의 성공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엑스 계정 @iMiaSanMia가 전한 발언에 따르면 뮐러는 “그가 수상해 정말 기쁘다. 공식전 65경기에서 73골을 넣었다. 이번 상은 그의 개인 활약과 FC 바이에른의 팀 성과를 모두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결실”이라고 말했다.
뮐러는 케인이 기록 이상의 기여를 한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해리는 숫자만 만들어낸 게 아니라 뛰어난 축구 선수이기도 하다”며 슈팅 기술과 공을 지키는 능력, 경합에서의 헌신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팀의 주전 골잡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궂은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비 가담과 패스 능력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뮐러는 “다른 선수라면 ‘왜 내가 우리 페널티박스까지 돌아가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빼앗아야 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해리는 그 일을 그냥 해낸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위치에서 패스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어떤 공격수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만큼 잘할 수 있는 공격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뮐러(37)는 “리더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그는 모범이며 축구를 대표할 자격이 있다. 잘했어, 친구”라는 말로 축하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