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2028년까지 국가대표·클럽 등 국제대회 10개 공식 후원

태국·말레이시아 등 트로피 투어로 현지 축구 팬 접점 확대

핵심 요약

  •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아세안 현대컵이 7월 2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막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 아세안 현대컵은 7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리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1개국 대표팀이 참가한다.
  • 현대자동차는 2028년까지 ASEAN UNITED FC가 주관하는 국가대표·클럽·23세 이하(U-23)·여자부 등 국제 축구대회 10개를 공식 후원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동남아시아 국가대표 축구대회 ‘아세안 현대컵(ASEAN Hyundai Cup)’이 7월 24일 캄보디아 프놈펜 모로독 테코 국립경기장에서 개막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아세안 현대컵은 아세안축구연맹(AFF)이 주관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대표 축구대회다. 1996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부터 현대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대회명을 ‘아세안 현대컵’으로 바꿨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세안 현대컵은 아세안 전역의 축구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회”라며 “‘Driving ASEAN as One’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아세안 공동체 정신을 함께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7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1개국 대표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현대차는 ‘Hyundai, Driving ASEAN as One(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나되는 아세안)’을 슬로건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도네시아 유명 인플루언서 아르칸 디카와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이 차량에 응원 스티커를 붙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회 기간 현대자동차는 경기장 브랜딩, 키즈 에스코트 프로그램, 중계 방송 그래픽 노출 등 타이틀 스폰서 활동을 진행한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계약금 지원, 특별 할인, 전시장 단체 응원 행사, 공식 굿즈 증정, 결승전 관람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개막에 앞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우승 트로피 투어를 열고 현지 축구 팬과의 접점을 넓혔다. 2024년 대회는 TV와 디지털 스트리밍을 합쳐 누적 시청자 5억4,000만 명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세안 현대컵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ASEAN UNITED FC가 주관하는 국가대표·클럽·23세 이하(U-23)·여자부 대회 등 국제 축구대회 10개를 공식 후원한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스포츠 마케팅과 브랜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