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IST

AI·반도체 등 3대 중점 분야 기술개발·실증·사업화 지원

9월 4일 GIST 오룡관서 과제 신청·계획서 작성 안내

핵심 요약

  • GIST는 9월 4일 국비 131억원 규모 호남권 지역자율R&D 시범사업 설명회를 연다.
  • 호남권 지역자율R&D 사업단은 2026년 AI·반도체, 재생에너지, 모빌리티를 3대 중점기술 분야로 추진한다.
  • 호남권 지역자율R&D 사업은 2027년부터 본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총장 임기철)은 호남권 지역자율R&D 사업단과 함께 9월 4일 오전 10시 교내 오룡관에서 '2026년 호남권 지역자율R&D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8월 30일 밝혔다. 국비 131억원 규모 시범사업의 주요 과제와 참여 절차를 산학연 연구자에게 안내하는 자리다.

호남권 지역자율R&D 시범사업은 지역 산업과 연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기술 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지원한다. 호남권은 AI·광반도체를 포함한 반도체, 재생에너지, 모빌리티를 3대 중점기술 분야로 정했다.

박기홍 호남권 지역자율R&D 사업단장(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지역 연구자와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직접 발굴하고 실증과 사업화까지 함께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호남권의 AI·반도체와 재생에너지, 모빌리티 경쟁력을 산업 현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산·학·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박기홍 사업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업 소개, 제안요청서(RFP) 설명, 질의응답, 신청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GIST는 과제 신청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도 소개하며, 참가자는 사전 등록이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주요 연구 과제는 AI 반도체 열관리와 고신뢰성 반도체, 가상송전선로(VPL), 나트륨이온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그린수소, AI 자율제조, 전기차 배터리 진단 기술이다. 사업단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AI·반도체 연구 역량과 재생에너지·모빌리티 실증 기반을 연계해 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할 구상이다.

호남권 지역자율R&D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중앙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이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를 직접 기획하고 실증·사업화까지 잇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2027년부터 본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IST와 사업단은 연구실 기술을 산업·공공 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로 잇는 지역 주도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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