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브즈 마지 전 CEO는 전략 고문으로 이동…일상 경영에서는 물러나

핵심 요약

  • 브래그 게이밍 그룹이 11월 6일 모르텐 토네센을 임시 CEO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재무구조와 영업현금흐름 개선, 기술·콘텐츠·서비스 개발과 도입을 다음 단계의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온라인 도박 게임 콘텐츠·플랫폼 기술 기업 브래그 게이밍 그룹(Bragg Gaming Group)이 2026년 11월 6일 모르텐 토네센(Morten Tonnesen)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인사는 당일 발효됐으며, 토네센은 이사회에 보고하며 회사의 일상 경영을 총괄한다.

이사회가 제시한 다음 단계의 과제는 실행력 강화와 재무구조·영업현금흐름 개선, 기술·콘텐츠·서비스 개발 및 도입이다. 맷 데이비(Matt Davey) 브래그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는 다음 단계에서 규율 있는 실행, 재무구조와 영업현금흐름 개선,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콘텐츠·서비스의 개발과 도입에 집중한다”며 “모르텐은 이런 과제를 수행할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이사회는 그를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토네센 임시 CEO는 “이미 이곳에 갖춰진 자산의 우수성이 이번 기회를 매우 매력적으로 만든다. 탄탄한 기술, 성장하는 자체 콘텐츠, 30개가 넘는 규제 시장에서 확보한 사업 허가 기반이 있다”며 “내 초점은 실행, 운영사 파트너를 위한 성과 창출, 더 단순하고 집중도 높은 사업 운영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환 과정에서 보내준 지원과 그동안 이뤄낸 것에 대해 마테브즈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토네센은 2026년 3월 브래그에 합류해 COO를 맡았다. 기업·소비자 대상 온라인 도박 게임, 스포츠 베팅, 기술 분야에서 17년 넘게 경영 경험을 쌓았다. 스포츠 베팅 운영사 베트워리어(BetWarrior)를 공동 창업한 뒤 매각했고, 포커스타즈(PokerStars)에서 6년간 근무했다. 기업 대상 사업에서는 이후 캄비(Kambi)에 매각된 셰이프 게임스(Shape Games)의 최고사업책임자와 엑스트림푸시(Xtremepush)의 최고성장책임자를 지냈다.

기존 CEO인 마테브즈 마지(Matevž Mazij)는 즉시 전략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사회에 전략 사안을 조언하고 경영진 교체 과정에서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관계가 이어지도록 지원하되, 일상 경영 책임은 맡지 않는다. 마지는 브래그가 2018년 인수한 오릭스 게이밍(Oryx Gaming)을 창업했으며, 2023년 8월부터 브래그 CEO를 맡았다. 2021년 2월부터 2026년 7월까지는 이사회에서도 활동했다.

데이비 의장은 “그는 오릭스를 창업해 성공적으로 회사에 합병했고, 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동안 브래그를 이끌었다”며 “그가 새로운 역할에서도 사업에 대한 지식을 계속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브래그는 미국(U.S.), 캐나다(Canada), 라틴아메리카(LatAm), 유럽(Europe) 등을 포함해 전 세계 30개 이상 규제 시장에서 허가를 받아 사업을 운영한다. 자체·협력 스튜디오의 카지노 게임과 여러 스튜디오의 게임을 한 번의 연동으로 제공하는 bragg hub, 실시간 이용자 행동 분석 서비스 fuze™, 시장별 운영을 지원하는 bragg PAM 등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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