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구독형으로 웹 공격·웹쉘·악성코드 유포 위협 통합 관리

핵심 요약

  • 엘엑스가 PHP2Shell 탐지·차단 기능을 적용한 통합 웹 보안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HP2Shell·Node2Shell 노출 점검 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네트워크·정보보안 전문기업 엘엑스가 PHP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인 PHP2Shell에 대응하는 통합 웹 보안 서비스(WAF)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PHP2Shell·Node2Shell 노출 점검 도구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해 기업이 웹 시스템의 취약점 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엘엑스의 서비스는 웹 공격, 웹쉘, 악성코드 유포 등 3대 보안 위협을 관리하는 월 구독형 서비스다. 별도 중앙 관리 서버 없이 클라우드 기반 콘솔에서 여러 웹사이트의 보안 정책을 일괄 적용한다.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으며, Non-Proxy 방식으로 네트워크 구조나 DNS 설정을 바꾸지 않고 적용해 트래픽 우회에 따른 속도 저하와 장애 가능성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PHP2Shell은 CVE-2026-109618과 CVE-2026-109619 두 취약점으로 구성되며, 공통 취약점 평가 시스템(CVSS v4.0) 기준 9.2점의 초고위험(Critical) 등급에 해당한다. 인증되지 않은 원격 공격자가 서버에서 임의의 악성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PHP-FPM, Apache mod_php, php-cgi 등에서 애플리케이션 코드가 작동하기 전부터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신속한 보안 점검과 대응이 요구된다.

서비스는 PHP2Shell 탐지·차단 기능과 함께 SQL 인젝션, XSS, CSRF 등 웹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고 OWASP 톱 10 위협에 대응하는 시그니처 기반 방어 기능을 갖췄다. 웹쉘 탐지(Anti-Webshell) 기능은 업로드된 악성 웹쉘을 실시간으로 스캔해 격리하거나 삭제한다. 난독화된 변형 웹쉘도 탐지해 오탐과 미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웹사이트의 악성코드 경유·유포지 악용에 대응해 방문자 감염과 사이트 블랙리스트 등록 위험을 낮추는 기능도 포함했다.

엘엑스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PHP2Shell 취약점은 서버 가동 전 단계부터 침투하는 초고위험 공격으로, 체계적인 전문 보안 솔루션 없이 대응하기 어렵다”며 “기업 고객들이 초기 구축 비용 부담 없이 신종 웹 해킹 위협으로부터 자산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에는 엘엑스의 보안 컨설팅 노하우와 에프원시큐리티의 기술력이 결합됐다.

IT 산업과 게임 분야의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