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

신현초등학교 강당에서 8월 7일까지 무료 건강검진 실시

전담 콜센터서 7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피해 접수

핵심 요약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 피해 주민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병원비·청소비 등을 지원하는 종합 회복 대책을 7월 24일 발표했다.
  • CFS는 신현초등학교 강당에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 20여 명이 참여한다.
  • CFS는 7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병원 진료비·약제비·청소비·세차비 등 화재 피해 접수를 받고 전문 손해사정인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 피해 주민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병원 진료비·약제비·청소비·세차비 등을 지원하는 종합 회복 대책을 7월 2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CFS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과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며, 의료 지원부터 피해 보상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CFS는 화재 현장 인근에 의료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물류센터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의사·한의사·간호사·약사·심리상담사 등 20여 명이 검진에 동참했다.

검진은 신현초등학교 강당 임시 공간에서 8월 7일까지 2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인근 주민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호흡기 검사, 혈당·산소포화도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와 심리 상담, 네블라이저 처치, 상비약 처방, 건강관리 상담이다.

화재 관련성이 확인되면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도 지급한다. CFS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7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병원비·약제비·청소비·세차비 등 피해 접수를 받고, 사실 확인 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CFS는 손해사정인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손해사정인은 피해 규모 조사와 손해액 산정, 보상 절차를 지원하는 전문가로 피해 주민의 원활한 지원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CFS는 차량 통제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근 공장과 소상공인 지원도 추진 중이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역사회 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고 밝혔다.

CFS는 앞서 인근 초등학교 8곳에 마스크 1만3500개를 전달하고 임시대피소 주민에게 구호물품 400세트를 지원했다. 임시대피소에는 간호사를 파견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 셔틀버스도 운영 중이며, 이번 대책은 이 같은 긴급 지원을 의료·생활 회복까지 확대한 후속 조치다.

정종철 CFS 대표는 “이번 화재로 불편을 겪은 지역 주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건강검진과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회복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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