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업자등록증만으로 일본 틱톡샵 입점 절차 간소화 지원
미국·동남아 이어 일본까지 크로스보더 판매 지원 범위 확대
핵심 요약
- 틱톡은 7월 23일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코리아-JP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국내 사업자는 한국 사업자등록증과 한국 여권, 국내 주소, 가상계좌만으로 일본 틱톡샵을 개설할 수 있다.
- 틱톡은 지난해 미국과 동남아 5개국 대상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선보인 데 이어 2026년 7월 일본까지 지원 지역을 확대했다.
틱톡(TikTok)이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코리아-JP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새 솔루션은 한국 사업자등록증과 한국 여권, 국내 주소, 가상계좌만으로 일본 틱톡샵 개설을 지원한다. 국내 사업자는 현지 법인 설립이나 별도 결제 시스템 구축 없이 국내 창고에서 상품을 출고하고, 한국 사업자 명의 계좌로 정산받을 수 있다.
틱톡은 이번 출시로 K뷰티를 비롯한 국내 브랜드의 일본 이커머스 시장 진출 비용과 운영 부담을 낮출 것으로 봤다. 일본 틱톡샵은 콘텐츠 시청, 상품 탐색, 결제, 배송 확인을 앱 안에서 처리하는 발견형 커머스(Discovery Commerce) 플랫폼이다.
시치 우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는 “일본은 높은 소비 잠재력과 성숙한 이커머스 시장을 갖춘 중요한 시장”이라며 “코리아-JP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통해 국내 판매자들이 일본 소비자와 더욱 쉽게 연결되고 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틱톡은 지난해 미국 대상 ‘코리아-US 크로스보더’와 동남아 5개국 대상 ‘코리아-SEA 크로스보더’를 선보였다. 이번 일본 지원 추가로 품질 인증을 완료한 국내 기업은 미국, 동남아,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일본 틱톡샵 판매자는 상품 등록부터 주문 처리, 물류, 정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 틱톡은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쇼핑 경험을 일본 틱톡샵의 특징으로 제시했다.
틱톡은 출시를 기념해 7월 22일 국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틱톡샵으로 여는 가장 빠른 일본 시장 진출의 키(TikTok Shop New Market: JAPAN)’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틱톡샵 운영 전략, 광고 및 크리에이터 협업, 라이브커머스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틱톡은 미국과 동남아에 이어 일본까지 한국 기업의 크로스보더 판매 지원 지역을 넓히며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