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상태·저장 용량·동봉 액세서리에 따라 지급액 달라져
핵심 요약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앱에 PS5를 반납하면 최대 40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등장했다. 백마켓을 통해 거래하며, 스토어 적립금 대신 이용자 은행 계좌로 대금을 지급한다.
소니(Sony)의 플레이스테이션 앱에 플레이스테이션 5(PS5)를 반납하면 최대 40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가 등장했다. 바이스(VICE)에 따르면 일반형 PS5와 컨트롤러 2개 이상을 넘기는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실제 지급액은 기기와 구성품에 따라 달라진다.
대금은 이용자가 지정한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만 쓸 수 있는 적립금이 아니라 용도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받는 방식이다. 쓰지 않는 콘솔을 처분하려는 이용자에게 현금 지급을 내세웠다.
안내 화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ResetEra의 이용자 Jay_Horror가 올린 게시물에 담겼다. 해당 화면에 따르면 거래는 백마켓(Back Market) 웹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바이스는 매입 조건도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소니가 아니라 백마켓이 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백마켓을 통한 반납 절차가 “간단하고 번거롭지 않다”고 안내했다. 다만 화면에 나온 조건에는 콘솔 모델과 상태, 저장 용량, 함께 보내는 액세서리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진다고 명시돼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다른 이용자에게 재판매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엑스박스 콘솔 매입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바이스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신제품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상태가 좋은 리퍼비시 콘솔에 관심이 쏠릴 수 있다고 봤다. 연말 연휴를 앞두고 재판매할 기기를 확보하려는 수요도 배경일 수 있다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