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모스 세미컨덕터

11월 10~13일 뮌헨 C3홀 141번 부스서 기술 공개

로봇 제어·센싱·전력 관리 등 IC 적용처 120개 이상

핵심 요약

  • 엘모스는 11월 10~13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2026에 참가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
  • 엘모스는 11월 10~13일 전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로봇 분야에서 파악한 잠재적 IC 적용처는 120개 이상이다.

독일 차량용 반도체 기업 엘모스 세미컨덕터(Elmos Semiconductor)는 11월 10~13일 뮌헨에서 열리는 전자부품 전시회 '일렉트로니카 2026(electronica 2026)'에서 자동차·산업용 집적회로(IC) 기술과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방안을 선보인다고 10월 20일 밝혔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차량은 주변 환경 감지, 정밀한 모터 제어, 안정적인 전력 관리·데이터 통신을 필요로 한다. 엘모스가 로봇 동작 제어·센싱·전력 관리·연결성 분야에서 파악한 잠재적 IC 적용처는 120개 이상이다.

엘모스는 C3홀 141번 부스에서 '중요한 것을 가능하게 한다(We enable what matters)'를 주제로 초음파 센서와 모터 제어, 지능형 조명, 전력 관리·하드웨어 보안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초음파 기반 거리 측정은 주차 보조·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장애물 거리 파악과 차량 주변 360도 감지를 돕는 기술이다. 엘모스는 초음파 센서 IC를 주요 품목으로 전시한다.

압력·온도·강우·조도 측정용 센서 IC는 내장 신호 처리 기능으로 외부 간섭을 걸러 제동·배터리 관리·공조 제어에 필요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제품이다.

엘모스의 LED 제어 IC는 야간 시야 확보, 운전자 간 신호 전달, 실내외 조명 구현을 지원한다. 모터 제어 IC는 12V 전원 시스템과 48V 전기 아키텍처에서 팬·펌프·밸브·공조 장치의 속도와 출력을 정밀하게 조절하며 소음·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력 관리·보안 전시 품목은 전자 퓨즈(eFuse), 에어백 솔루션, 보안 통신과 하드웨어 기반 사이버 보안 기술이다. 전자 퓨즈는 차량 내 전기 장치의 전력 공급을 감시·제어하고, 에어백용 반도체는 충돌 시 안정적인 에어백 전개를 돕는다.

엘모스가 선보일 양자 난수 생성기(QRNG)는 양자역학적 효과로 예측하기 어려운 난수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올해 독일 혁신상(German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으며, 자동차·산업 장비·사물인터넷(IoT) 기기는 이 난수를 암호화에 활용한다.

엘모스는 자동차 전장에서 축적한 반도체 설계·시스템 기술의 로봇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용 반도체 솔루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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