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i Labs, 영국 합성 페르소나 100만 개 공개
프랑스 2500곳 넘는 기관, 입찰 없이 협업 도구 이용
핵심 요약
- NVIDIA가 10월 22일 소개한 폴란드 사업에서는 Deloitte의 지원으로 400곳이 넘는 고용사무소를 위한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 10월 22일 NVIDIA 발표에 따르면 Locai Labs는 영국의 인구·지리적 다양성을 반영한 합성 페르소나 100만 개의 데이터셋을 공개했다.
- NVIDIA는 10월 22일 프랑스에서 2500곳이 넘는 적격 기관이 별도 입찰 없이 Twake.ai 기반 협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NVIDIA는 10월 22일 폴란드의 400곳이 넘는 고용사무소를 지원할 시스템 개발을 비롯해 유럽 공공부문에 오픈 모델을 적용하는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 영상 분석과 행정 업무, 협업 도구에 AI를 도입하면서 정부와 기관이 데이터·인프라 통제권을 유지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오픈 모델은 정부가 직접 평가하고 현지 언어와 공공서비스에 맞게 조정해 자체 인프라에서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을 말한다. 정부는 자체 안전장치를 적용하고 민감한 정보를 통제된 환경에 보관할 수 있으며, 일부 모델이 공개하는 학습 데이터셋으로 데이터의 라이선스·편향·규정 준수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폴란드에서는 Deloitte가 의료와 고용서비스용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eHealth Centre는 NVIDIA DGX BasePOD와 MONAI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의료 영상용 Intelligent Services Platform을 개발 중이다. 의사의 X선·CT·MRI 영상 분석과 이상 소견 탐지, 긴급 환자 우선순위 판단을 지원해 검사 결과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폴란드 Ministry of Family, Labour and Social Policy도 Deloitte의 지원을 받아 NVIDIA 가속 컴퓨팅 인프라에 에이전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400곳이 넘는 고용사무소를 대상으로 PLLuM, GPT OSS, Inkling 등의 모델을 실행해 문서 검색·요약과 디지털 비서 기능으로 직원의 구직자 지원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프랑스에서는 디지털 서비스 공공 구매기관 CANUT가 Twake.ai 기반의 자체 통제형 협업 환경 공급자로 LINAGORA와 Docaposte를 선정했다. 지방자치단체·학교·의료기관 등 2500곳이 넘는 적격 기관은 자체 입찰 없이 이 계약 체계를 이용할 수 있다.
Twake.ai 기반 협업 환경은 프랑스에 호스팅한 인프라에서 공공부문 직원에게 이메일·문서 공유·협업 도구를 제공하며, NVIDIA 기술은 음성 전사를 지원한다. 배포 확대를 위한 우선 협력 파트너는 Région Occitanie다.
European Commission의 행정 AI 사업에서는 베를린 소프트웨어 기업 deepset이 Haystack Enterprise Platform을 확장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위원회가 관리하는 인프라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운영하는 공통 플랫폼 AI@EC의 기반이다. deepset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에이전트 개발·실행·최적화·거버넌스를 연결하고 운영비 비교, 응답 품질 평가, 문제 추적 기능을 추가한다.
NVIDIA Triton Inference Server는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순위를 매기는 공통 서비스를 지원하며, Haystack Enterprise Platform 확장은 AI@EC 등의 운영에서 확인한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삼았다. 재사용 가능한 구성요소, 역할 기반 접근 권한, 감사 기록, 가드레일을 갖춘 환경에서 문서 요약·지식 관리·다국어 정책 분석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구조다.
독일 Materna는 생성형 AI·음성 상호작용·3D 아바타를 결합한 온프레미스 플랫폼 Sinfonie를 선보이고 있다. 독일의 한 주정부 행정기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개발한 Sinfonie는 데이터를 기관 인프라에 두면서 직원이 음성 질문으로 내부 지식에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아바타 애니메이션에는 NVIDIA Audio2Face를 사용할 수 있다.
기밀정보를 다루는 기관을 위해 secunet, NVIDIA, Red Hat, deepset은 SINA Cloud 기반의 자체 통제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SINA Cloud에는 기밀정보 처리에 사용하도록 승인받은 보안 구성요소가 포함돼 있다. 네 회사는 NVIDIA 가속 컴퓨팅·NVIDIA Nemotron 오픈 모델, AI 작업 배포·관리를 위한 Red Hat OpenShift AI, deepset의 Haystack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secunet이 독일 데이터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프라를 결합할 계획이다.
그리스 AI·에너지 기업 KIEFER는 DGX GB200을 탑재한 NVIDIA DGX SuperPOD를 기반으로 에이전트 팩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Sophea 오픈 웨이트 모델과 지식 검색·음성·디지털 비서용 그리스어 도구도 함께 활용하는 구상이다. NVIDIA는 이런 기능이 그리스어를 쓰는 공공부문 직원의 기관 정보 검색·활용을 돕고, 기관이 에이전트 실행 위치와 데이터 처리 방식을 통제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서비스 모델을 지역별로 검증하기 위한 합성 데이터 구축도 진행 중이다. NVIDIA 협력사들은 NeMo User Sim에 쓰이는 NVIDIA Nemotron-Personas 컬렉션의 지역별 버전을 구축하고 있다. 협력사 자료에 기반한 이 데이터셋을 활용하는 NeMo User Sim은 대규모 사용자 집단을 시뮬레이션해 현지 언어로 모델과 에이전트를 동적으로 평가·학습하는 NVIDIA의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다.
런던의 Locai Labs는 영국의 인구·지리적 다양성을 반영한 합성 페르소나 100만 개의 데이터셋 Nemotron-Personas-UK를 공개했다. 개인정보 위험을 줄이면서 연령·교육 수준·도농 집단별 의료 평가와 편향 시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공공서비스 모델이 서로 다른 지역사회에서 일관되게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용도다.
독일 산업계와 공공부문을 위한 Sovereign Open Source Foundation Models 연구 이니셔티브(Soofi)의 모델 개발 사업에는 공개 데이터셋 Nemotron-Personas-Germany도 포함돼 있다. Nemotron-Personas-Germany는 독일 16개 연방주와 400개 지역의 2022년 인구조사를 바탕으로 하며, 100만 개 레코드에 각각 합성 페르소나 6개를 담는 구조다. 실제 개인의 비공개 데이터를 쓰지 않고 NVIDIA NeMo Data Designer로 만들었다.
NVIDIA에 따르면 Nemotron-Personas-Germany는 지역·연령·지역사회별 공공서비스 모델의 작동 일관성을 시험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영국 버전과 마찬가지로 NeMo User Sim과 연동해 합성 페르소나에 기반한 모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델을 평가·학습하는 방식이다. NVIDIA는 폴란드 SpeakLeash, 슬로베니아 University of Ljubljana와도 국가별 합성 페르소나 프로그램 확장을 추진하며, 현지화 데이터셋을 후속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에이전트 AI 적용을 지원하는 NVIDIA Open Models Codefest에는 유럽의 스타트업·소프트웨어 공급사·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의료 추론·AI 교육·모델 거버넌스 등의 과제에 오픈 모델을 활용해 현지에서 통제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사다. 상위 5개 팀은 Pleias, Zehnlab.ai, Disseqt, Algoritmica GmbH, ABA Technology로, Deutsche Telekom과 T-Systems가 참가팀의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배포용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