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성과공유회…우수 과제에 행안부 장관상·서부발전 사장상

핵심 요약

  • 한국서부발전이 행정안전부와 AI 빌드 캠프를 열고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대화형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업무 개선 과제를 골라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직접 제작했다.

한국서부발전이 직원들이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업무용 프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대화형 코딩(Vibe Coding)' 교육에 나섰다. 10월 27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행정안전부와 진행한 '에이아이 빌드 캠프(AI Build Camp)'에는 양 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업무 개선 과제를 선정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작하고, 팀별 의견 교환과 발표로 기능을 보완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 이후에는 온라인 학습과 개별 과제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우수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과 행정안전부와의 인공지능 활용 경험 공유를 추진한다.

완성된 프로그램·서비스는 온라인 전시회에서 교육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12월 15일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한다. 전문가 평가와 교육 참여자 투표 등으로 선정한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한국서부발전 사장상을 수여한다.

서부발전은 인공지능 교육과 인증 취득을 지원해 공공기관 임직원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에이아이 챔피언 인증' 취득자 22명을 배출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교육에 앞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혁신은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필요한 도구를 직접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교육과 현장 적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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