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여 명 참여해 한국어·영어 동화책 8종 녹음
오디오북·도서 50세트 독서 보조기기와 함께 기부 예정
핵심 요약
- 대한항공이 한진그룹 계열 항공사들과 함께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8종을 제작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 20여 명은 7월 2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 제작된 오디오북은 동화책 400권, 총 50세트와 함께 독서 보조기기에 담겨 시각장애 아동과 다문화가정 등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한진그룹 계열 항공사들과 함께 독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8종을 제작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한국어·영어 동화를 녹음했으며, 오디오북과 도서를 독서 보조기기와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베터 투모로 스튜디오(Better Tomorrow Studio)’를 통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7월 2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행사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진행한 활동은 올해 한진그룹 5개 항공사로 확대됐다. 기내방송 훈련 강사, 아나운서·리포터 경력을 보유한 객실승무원과 일반직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영어 오디오북은 원활한 전달을 위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성우의 트레이닝과 리허설을 거쳐 각자 맡은 동화책을 낭독하고 녹음했다. 제작된 오디오북은 한국어 동화 6종과 영어 동화 2종 등 총 8종이며, 대한항공은 항공사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이 여행과 다양한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도서를 골랐다.
대한항공은 올해 영어 학습을 돕기 위해 영어 동화도 새로 추가했다. 오디오북은 동일한 동화책 400권, 총 50세트와 함께 독서 보조기기에 담겨 시각장애 아동과 다문화가정 등 독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은 “기내 방송을 하던 목소리가 아이들에게 오디오북으로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정성을 다해 읽게 됐다”며 “아이들이 오디오북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말 통합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계열 항공사들과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역사회 나눔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0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