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매출 2조182억원, 신형 굴착기 판매 호조세
엔진 부문 영업이익률 15.3%, 방산 엔진 공급 증가세
핵심 요약
- HD건설기계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342억원, 영업이익 2489억원을 기록했다고 7월 29일 공시했다.
- HD건설기계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처음 10.2%를 기록했다.
- HD건설기계 건설기계 부문은 2026년 2분기 매출 2조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고, 엔진 부문 영업이익률은 15.3%로 집계됐다.
HD건설기계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342억원, 영업이익 2489억원을 기록했다고 7월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92%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처음 두 자릿수인 10.2%에 올랐다.
실적 개선은 건설기계 시장 회복과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가 이끌었다. 차세대 신모델 판매 증가, 지역별 주력 장비 확대, 판가 개선, 프로모션 비용 효율화가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회복과 차세대 신모델, 고수익 제품 중심 판매 전략이 성과를 냈다”며 “방산·발전용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기계 부문 매출은 2조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6%에서 9.9%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차세대 굴착기는 북미와 유럽, 국내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북미 매출이 차세대 굴착기 판매 확대로 18% 늘었고, 유럽은 신규 모델 판매 증가에 힘입어 25% 성장했다. 중남미 매출은 광산 장비 수요 확대로 29.9% 증가했으며, 중동·아프리카는 금광 프로젝트 공급 증가 영향으로 51.4% 뛰었다.
HD건설기계는 인도와 중국에서도 인프라 투자 확대 효과를 봤다. 인도 매출은 건설·인프라 프로젝트 증가로 22.1% 늘었고, 중국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엔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861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률은 15.3%를 기록했다. 산업용 엔진 외부 판매 확대와 K2 전차용 방산 엔진 공급 증가가 수익성 확보를 뒷받침했다.
HD건설기계는 군산 엔진 신공장을 기반으로 방산·발전용 엔진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