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시장 중심 크로스보더 물류·통관 고도화 추진
FICP로 지정일 배송·실시간 추적·알림 서비스까지 제공
핵심 요약
- 페덱스는 7월 29일 딜리버드코리아와 K-컬처 상품 해외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한 10억353만달러를 기록했다.
- 페덱스는 딜리버드코리아의 글로벌 물류 운영에 페덱스 인터내셔널 커넥트 플러스(FICP)를 적용한다.
페덱스(FedEx)는 K-컬처 상품 글로벌 구매대행·풀필먼트 전문기업 딜리버드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K-팝·K-뷰티·K-패션 상품의 해외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소비재에 대한 해외 수요 증가에 맞춰 미국과 유럽 시장 중심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와 통관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페덱스와 딜리버드코리아는 국내 판매자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한 10억353만달러를 기록했다. 반기 기준 전자상거래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며, K-컬처 소비재 수요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페덱스는 이커머스 전용 배송 서비스인 페덱스 인터내셔널 커넥트 플러스(FICP)를 딜리버드코리아의 글로벌 물류 운영에 적용한다. FICP는 지정일 배송, 배송 조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소비자가 배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도록 돕는다.
딜리버드코리아는 페덱스의 글로벌 배송망과 통관 전문성을 활용해 해외 구매대행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딜리버드코리아는 통합 배송 솔루션과 통관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배송 효율을 높이고, 해외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과 안정적인 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덱스는 국가별 통관 절차와 배송 환경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페덱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판매 지원을 강화한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라 안정적이고 유연한 물류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역량, 통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페덱스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통관 전문성을 결합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국내 판매자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K-컬처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