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lex에 491.4 BTC 되팔아 약 4050만 달러 현금 확보

핵심 요약

  • Datavault AI가 6월부터 Biconomy에서 비트코인을 출금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재무실적 정정도 필요해진 가운데 주가는 49.55% 하락했다.

Datavault AI(DVLT)가 가상자산 거래소 Biconomy에서 비트코인(BTC)을 출금하지 못하고 있다는 공시 이후 10월 27일 주가가 49.55% 급락했다. 미국 Oregon 소재인 이 회사의 주가는 0.067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약 2억4400만 주에 달했다.

회사의 10월 26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외부 계좌로 비트코인 출금을 요청했지만 이체가 완료되지 않았고, 공시 시점까지 미해결 상태로 남았다. 회사는 재무실적도 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2025년 9월 Scilex Holding Company가 Datavault AI의 주식과 워런트를 비트코인으로 1억5000만 달러어치 매입하기로 한 계약에서 비롯됐다. Scilex는 Biconomy의 Datavault AI 계좌에 1309.04 BTC를 입금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거래 없이 거래소 내부 잔액만 바뀌는 오프체인 이체 방식이었다. 이후 Datavault AI는 Scilex에 491.4 BTC를 되팔아 현금 약 4050만 달러를 받았다.

Biconomy는 투자에 쓰인 비트코인 공급에도 관여했다. Scilex의 6월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Scilex는 자회사 Semnur 주식 2억 달러어치를 Biconomy에 팔고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억5000만 달러를 Datavault AI 증권 매입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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