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국내 시중은행 첫 해외 은행 예금토큰 결제 검증 사례다

일본 MUFG은행과 외화 JPY 지급결제 시나리오 검증

핵심 요약

  • KB국민은행은 7월 30일 프로젝트 아고라에서 일본 MUFG은행과 예금토큰 기반 국가 간 지급결제 시나리오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외화(JPY) 기반 예금토큰 지급결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며 글로벌 디지털 지급결제 인프라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KB국민은행은 프로젝트 아고라 후속 검증에도 참여하고 국가 간 지급결제의 효율성과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7월 30일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 아고라(Project Agora)’에서 일본 MUFG은행과 예금토큰(Tokenised Deposit) 기반 국가 간 지급결제 시나리오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예금토큰은 은행 예금을 토큰화해 지급결제에 활용하는 디지털 자산이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예금토큰과 토큰화된 중앙은행 지급준비금을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테스트가 관련 제도 법제화 전 단계에서 국내 시중은행이 해외 은행과 예금토큰 기반 지급결제를 검증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과 글로벌 금융기관은 프로젝트 아고라를 통해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의 운영 모델과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일본 MUFG은행과 협력해 외화(JPY) 기반 예금토큰 지급결제 시나리오를 테스트했다. 국내 지급결제 환경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한강’과 달리 프로젝트 아고라는 국가 간 지급결제 환경을 다룬다.

이번 검증으로 KB국민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향후 후속 검증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혁신금융서비스 제도와 감독당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글로벌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국가 간 지급결제의 효율성과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 연구도 이어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프로젝트 아고라는 글로벌 금융기관이 함께 차세대 글로벌 지급결제 인프라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ittimes_crypto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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