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장애아동 가정 4,300여 명 의료·소득 지원
짐바브웨 주민 3만4,000명 농업·광업 자립 교육 참여
핵심 요약
- 기아가 7월 31일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알바니아·짐바브웨 거점 운영권을 현지 지역사회에 이양했다고 밝혔다.
- 알바니아 사업에서는 장애아동 치료센터와 방문 재활치료 등을 통해 누적 4,300여 명이 의료 서비스와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
- 짐바브웨 사업에서는 태양광 수자원 시설과 관개시설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지 주민 약 3만4,000명이 자립 교육에 참여했다.
기아가 7월 31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알바니아·짐바브웨 거점 운영권을 현지 지역사회에 이양했다고 밝혔다.
알바니아와 짐바브웨 거점은 기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13번째와 14번째 자립 거점이 됐다. 기아는 의료 접근성 개선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한 뒤 운영을 지역사회에 넘기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상무)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현지 주도로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남은 5개 거점도 2027년까지 지원을 이어가며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최근 알바니아에서 이양식을 열고 자립 모델 운영 권한을 공식 이전했다. 앞서 짐바브웨에서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권 이양을 완료했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2012년 시작한 기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 15개국 19개 거점에서 보건·교육·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모빌리티와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한 뒤 사업이 안정화되면 운영권을 지역사회에 넘긴다.
기아는 2023년부터 알바니아 리브라즈드(Librazhd) 지역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장애아동 치료센터를 구축했다. 방문 재활치료와 모바일 홈케어 교육을 운영하고 특산물 생산·유통을 지원해 장애아동 가정의 소득 증대도 도왔다.
알바니아 사업을 통해 누적 4,300여 명이 의료 서비스와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 방문 재활치료는 참여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짐바브웨 웨자(Wedza) 지역에서는 기아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태양광 기반 수자원 시설, 관개시설, 양어장 등 농업 인프라를 조성했다. 광업 장비와 안전시설을 지원하고 기술·안전 교육을 진행해 주민 생산성과 자립 역량을 높였다.
기아에 따르면 짐바브웨에서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 효과를 경험하고 자립 교육에 참여한 현지 주민은 약 3만4,000명이다. 기아는 앞으로도 알바니아와 짐바브웨 거점 운영 상황을 수년간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인 자립 체계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