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투자금 5,500억원…분산 발전소 통합 운용으로 위험 분산
핵심 요약
- 에이치에너지의 모햇이 지붕 태양광 발전소 2,625개에서 누적 발전량 530GWh를 기록했다. AI 에이전트로 지붕 입지를 분석하고 가동 후 설비 이상 징후를 탐지한다.
에이치에너지는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출시 6년 만에 누적 발전매출 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10월 28일 기준 모햇 협동조합의 전국 지붕 태양광 발전소는 2,625개, 설비용량은 336MW다. 누적 발전량은 530GWh, 투자금은 5,500억원이며 부지는 축구장 314개 규모다. 개인은 조합원으로 자금을 대여해 발전소에 투자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배분받는다.
에이치에너지는 플랫폼과 AI 에이전트로 지붕 입지·형태를 분석해 예상 설비용량·발전량을 산출하고 인허가 서류 작성 등을 자동화한다. 가동 후에는 발전량·설비 상태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현장 조치로 연결한다. 지역·운영 조건이 다른 발전소를 통합 포트폴리오로 운용해 고장·자연재해의 영향을 분산한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누구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자본을 공급하고 그 경제적 성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활용되지 않은 유휴지붕을 발전자산으로 전환하고, 여기서 만들어진 수익이 참여자와 지역에 돌아가는 '에너지 공유시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